'주 정부가 더 책임 져야 한다' 주장

 

지난 3월, 연방 정부가 “메트로 밴쿠버 지역의 대중교통 증진 10년 계획 예산 중 50%를 책임지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 ‘연방정부와 주정부, 그리고 지자체들이 각각 1/3씩 분담’하는 것을 제안했던 메트로 시장들은 이 발표를 크게 반겼으나, 지자체 몫으로 남은 17%에 대한 대안이 마땅치 않아 고민 중이다. 

 

그런데 밴쿠버 시의회가 1/3을 책임기로 한 BC 주정부에 ‘40%를 감당해달라’고 로비 중인 사실이 알려졌다. 밴쿠버 시에서는 브로드웨이(Broadway St.) 지하철 건설이 예정되어 있는데, 이는 10년 계획 중 가장 먼저 실행될 프로젝트들 중 하나다.

 

주 정부 설득을 위해 빅토리아에 머무르고 있는 케리 장(Kerry Jang) 시의원은 “주정부는 33%를 약속했다. 그런데 이것이 주정부가 감당할 수 있는 최대치인지는 확실치 않다. 주정부의 재정 능력이 그 이상을 감당할 수 있다면 행정 파트너로서 최선을 다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밴쿠버 중앙일보]

  • |
facebook twitter google plus pinterest kakao story band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615 캐나다 BC, 해외 의사 교육 이수자 교육 기회 확대 시행 file 밴쿠버중앙일.. 22.11.29.
614 캐나다 밴쿠버, 살기 좋은 도시 세계 69위라는데 신뢰도는? file 밴쿠버중앙일.. 22.11.29.
613 캐나다 BC주 2번째 의대 SFU 써리 캠퍼스에 -2026년 첫 신입생 file 밴쿠버중앙일.. 22.12.01.
612 캐나다 BC 10월 불법마약 오남용 사망자 179명 file 밴쿠버중앙일.. 22.12.01.
611 캐나다 메트로밴쿠버 빙판 도로 사고가 걱정되네 file 밴쿠버중앙일.. 22.12.02.
610 캐나다 국세청, 12세 미만 자녀 치과 비용 보조 file 밴쿠버중앙일.. 22.12.02.
609 캐나다 랍슨 스퀘어 아이스링크 1일자로 올 겨울 개장 file 밴쿠버중앙일.. 22.12.02.
608 캐나다 밴쿠버 세계 최악 도시에 속해 file 밴쿠버중앙일.. 22.12.03.
607 캐나다 11월 BC 실업률 4.4%로 전달 대비 0.2%P 상승 file 밴쿠버중앙일.. 22.12.03.
606 캐나다 소비자 신용카드이용료 1.5% 낼 의향 적어 file 밴쿠버중앙일.. 22.12.07.
605 캐나다 BC주정부, "독감 상황 심각, 연말휴일 전에 백신 접종하라" 독려 file 밴쿠버중앙일.. 22.12.07.
604 캐나다 코퀴틀람 센터 인근 슈퍼스토어 폭행 용의자 아시안 남성 수배 중 file 밴쿠버중앙일.. 22.12.07.
603 캐나다 3분기까지 한인 새 영주권자 4925명 file 밴쿠버중앙일.. 22.12.08.
602 캐나다 작년 캐나다 인신매매 경찰 신고 552건 file 밴쿠버중앙일.. 22.12.08.
601 캐나다 써리 주택 안에서 흉기에 찔려 여성 사망 file 밴쿠버중앙일.. 22.12.09.
600 캐나다 캐나다 기준 금리 0.5% 포인트 오른 4.25% file 밴쿠버중앙일.. 22.12.09.
599 캐나다 BC주 새 내각 28명으로 확대 개각 file 밴쿠버중앙일.. 22.12.09.
598 캐나다 BC 독감 연관 사망 10세 미만 어린이 4명 밴쿠버중앙일.. 22.12.10.
597 캐나다 자신을 지키기 위해 알아서 다시 마스크 써야 하나? 밴쿠버중앙일.. 22.12.10.
596 캐나다 U-Haul 밴 속에 감금된 2명 여성 구출 밴쿠버중앙일.. 22.12.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