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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민들, 각별한 주의 필요, "부모 및 보호자가 주의해야 예방 가능"

 

BC 데이(8월 첫 번째 월요일)를 낀 롱 위크엔드가 코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아동 의료 전문가들이 "연중 모든 롱 위크엔드 중 가장 많은 아동 사고가 발생하는 기간"이라며 부모와 보호자들에게 주의를 당부했다.

 

BC 어린이 병원(BC Children's Hospital)의 부상 예방 연구 담당자 이안 파이크(Ian Pike)는 "롱 위크엔드에 통상적으로 아동들의 부상 및 사망 사고가 증가한다. 그 중에서도 가장 높은 증가율을 기록하는 시기가 바로 BC데이 롱 위크엔드"라고 말했다.

 

그는 "주로 미끄러짐이나 추락 사고가 부상으로 이어지며, 휴양지는 물론 주택가의 놀이터에서도 많이 발생한다. 그 외 캠프파이어로 인한 화상과 물가에서의 사고도 꾸준히 위협이 되고 있으며, 자전거와의 충돌 사고도 늘어나는 추세"라고 덧붙였다.

 

그러나 그는 롱 위크엔드 중 발생하는 아동 부상 또는 사망의 가장 큰 원인으로 자동차 사고를 꼽았다. "사고 차량 안에 아동이 탑승해 있는 경우 어떤 사고보다 치명적"이라는 것이 파이크의 설명이다. 그는 "보호자 중에서도 특히 운전자가 주의해야 할 부분"이라며 "아동과 함께 이동할 때는 절대 피곤한 상태로 운전대를 잡지 말라"고 당부했다.[밴쿠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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