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해 총 이용객 수 2천만 명, 올해는 2천 1백만 명 예상

 

BC 주의 관광 산업이 호황을 맞고 있는 가운데, YVR 국제공항이 "역대 최고의 이용률을 세로 쓰게 될 것 같다"고 전했다. YVR 공항은 지난 해 총 2천만 명이 이용해 역대 최고 기록을 갱신했다. 그리고 올해의 총 이용객 수는 이보다 1백만 명 가량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레그 크레이크(Reg Krake) 소비자 관리 담당자는 "여름 휴가철인 지금이 가장 바쁜 시기인데, 6월부터 8월까지 3달 동안의 총 이용객은 대략 625만 명으로 집계된다. 특히 금요일이 가장 바쁜 날인데, 올 여름의 금요일에는 하루에 최고 8만 5천 명이 공항을 이용했다"고 설명했다. 또 "이는 BC 플레이스의 수용 인원인 5만 4천 명을 크게 뛰어넘는 수치"라고 덧붙였다.

 

공항 이용객이 늘고 있는 배경에는 캐나다 항공사들의 직행 노선 확장과 YVR 공항과 계약을 맺은 외국 항공사 증가 등이 있다. 그 대상은 주로 아시아 나라들이며, 그 중심에는 중국이 있다.

 

크레이크는 "공항이 바쁜 시기에는 평소보다 좀 더 이르게 도착해야 모든 과정을 수월하게 마칠 수 있다. 또 티켓 구입은 온라인 창구를 이용하는 것을 권한다. 짐이 적을 경우 화물칸에 체크인하지 않고 짐을 최대한 줄여 들고 타는 것도 도움이 된다"고 당부했다.[밴쿠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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