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xy.png

 

이번 주가 BC주 복합문화주간으로 이민자 국가의 다양한 민족 문화에 대해 인식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BC주 정부는 13일부터 19일까지 이어지는 복합문화주간을 맞이하여 복합문화 사회의 긍정적인 이미지를 알리기 위해 정부의 다양한 활동을 진행한다.

 

크리스티 클락 BC주수상은 "세상에서 가장 부러움을 사고 있는 다양하고 포용적이고 환대하는 우리 사회 분위기를 기념하기 위한 주간."이라며 " BC주민의 4명중 한 명은 소수민족(visible minority, 유럽 백인 이외)으로 문화적 다양성은 강점으로 이를 통해 강하고 생기 있는 지역사회를 만들었으며, 캐나다 경제 리더로 경쟁력을 확보했다."고 말했다.

 

클락은 "몇 백년 전 유럽의 이민자들의 후손이던 오늘 여기에 도착한 새 이민자던, BC주는 모든 사람의 집처럼 편안한 사회를 만드는데 노력을 다 한다."고 말했다.

 

BC주 정부는 매년 4만 명의 새 이민자가 BC주로 들어오면서 캐나다에서 가장 다양한 민족들이 사는 주라고 밝혔다. 주정부는 이런 다양한 복합문화를 바탕으로 다양한 국가와 교역을 강화할 수 있고 새로운 투자를 유치하며 새로운 일자리도 창출한다고 그 장점을 열거했다.

 

복합문화주간에 주정부는 BC복합문화상을 주관해서 복합문화 형성에 기여한 단체나 개인에게 시상을 한다.

 

현재 BC주 인구의 약 30%가 외국에서 이민을 온 사람들이며, 4분의 1은 자신이 소수민족이라고 밝힌다. 올해 BC주 정부는 문화 그룹 지원과 인종차별 방지, 그리고 복합문화 진흥을 위해 170만 달러를 책정했었다. [밴쿠버 중앙일보 표영태 기자]

  • |
facebook twitter google plus pinterest kakao story band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935 캐나다 밴쿠버총영사관, IT분야 해외취업지원 세미나 개최 file 밴쿠버중앙일.. 22.05.20.
934 캐나다 토론토대 연구, "감염경력•백신접종 면역 반응 높인다" file 밴쿠버중앙일.. 22.05.20.
933 캐나다 3월 실업보험 급여자 52만 4000명 file 밴쿠버중앙일.. 22.05.20.
932 캐나다 가평 전투 71 주년 기념식 file Hancatimes 22.05.20.
931 캐나다 연방정부, COVID-19가 어린이들에게 미치는 연구 프로젝트에 670만 달러 투자 file Hancatimes 22.05.20.
930 캐나다 제9회 캐나다한국영화제 이벤트로 파친코 북클럽 개최 file Hancatimes 22.05.20.
929 캐나다 부알로 공중보건국장, 5월초에 마스크 착용 관련 발표 예정 file Hancatimes 22.05.20.
928 캐나다 캐나다 최초로 몬트리올에 모더나 백신 제조 공장 건설 file Hancatimes 22.05.20.
927 캐나다 퀘벡주, 18세 이상의 모든 주민에게 4차 백신 접종 허용 file Hancatimes 22.05.20.
926 캐나다 몬트리올 기후 회담, 2025년부터 지속 가능한 친환경 건축이 목표 file Hancatimes 22.05.20.
925 캐나다 퀘벡주, 5월 14일부터 실내 공공장소에서 마스크 착용 의무화 해제 file Hancatimes 22.05.20.
924 캐나다 제9회 캐나다한국영화제 핸드메이드 프린트 아트 워크샵 작품 file Hancatimes 22.05.20.
923 캐나다 7월 1일부로 교통비 인상 및 교통체계 구역 개편 file Hancatimes 22.05.20.
922 캐나다 퀘벡주 공중보건국장, "코로나19 지표 감소,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다" file Hancatimes 22.05.20.
921 캐나다 윤곽 잡혀가는 법안 96호, 6월 초 통과 될 듯 file Hancatimes 22.05.20.
920 캐나다 고유가 의한 식탁 물가 상승에 호재는 없고 악재만 난무 file 밴쿠버중앙일.. 22.05.25.
919 캐나다 한국 전자여행 허가서 사기 사이트 주의 경보 file 밴쿠버중앙일.. 22.05.25.
918 캐나다 송 총영사, BC주 한인 공인회계사 협회 간담회 file 밴쿠버중앙일.. 22.05.25.
917 캐나다 BC한인실업 우크라이나 어린이 구호 기금마련 골프대회 개최 file 밴쿠버중앙일.. 22.05.27.
916 캐나다 폭풍우도 막지 못한 한국문화 사랑 file 밴쿠버중앙일.. 22.05.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