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 보호 및 방재 시스템 마련에 예산 투여

 

 

BC주 파이프라인 프로젝트를 위한 다양한 보상과 청정 지역 유지 조건이 주정부 차원에서 발표됐다.

 

킨더 모건 트랜스 마운틴 파이프라인 프로젝트 허가에 따라, 크리스티 클락 주수상은 BC의 환경보호와 경제문제를 위한 5가지 조건을 내세웠다.

 

우선 BC 해안을 청정하게 유지하기 위한 해양 누출방지 시스템 마련 및 대응 예산으로 15억 달러의 해양보호계획(Oceans Protection Plan)을 수립했다. 

 

이를 위해 주정부는 연방정부와 세계 최고 수준의 시스템을 트랜스-마운틴이 가동에 들어가는 2019년 12월 이전에 가능한 빨리 준비하는 것으로 합의를 봤다.

 

BC주 10개 지역이 포함된다. 이 예산에는 퍼스트내이션 지역 훈련을 비롯해 신기술, 직원, 장비 등이 포함된다.

 

주정부는 이와 같은 내용의 5가지 조건이 충족되면 환경오염 등의 문제가 해결될 것이라고 자신했다. 파이프라인 프로젝트는 7만 5천 개 일자리가 창출되고 향후 20년 동안 BC주 GDP는 191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또 주정부와 자치시도 22억 달러의 세수를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추산된다. / [밴쿠버 중앙일보 표영태 기자

  • |
facebook twitter google plus pinterest kakao story band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995 캐나다 영주권 신청을 위한 신속이민 접수 7월 초 재개 file 밴쿠버중앙일.. 22.04.23.
994 캐나다 캐나다인 "대체적으로 코로나19 최악 상황 지나갔다" file 밴쿠버중앙일.. 22.04.23.
993 캐나다 오타와 한국전 전몰장병 기념비에서 제71주년 가평전투 기념행사 개최 file 밴쿠버중앙일.. 22.04.23.
992 캐나다 밴쿠버서 제71주년 가평전투 기념 행사 file 밴쿠버중앙일.. 22.04.26.
991 캐나다 라이온스 게이트 대교 이번 주말 교통 제한 file 밴쿠버중앙일.. 22.04.26.
990 캐나다 캐나다, 청소년에 전자담배 판매 금지 절대 지지 밴쿠버중앙일.. 22.04.27.
989 캐나다 리치몬드RCMP, 고등학교 폭행사건 수사 밴쿠버중앙일.. 22.04.27.
988 캐나다 밴쿠버총영사관 브라운백 세미나 재개 file 밴쿠버중앙일.. 22.04.27.
987 캐나다 가짜 택시 사기, 메트로밴쿠버에서도 발생 file 밴쿠버중앙일.. 22.04.29.
986 캐나다 밴쿠버 시의회, 빈집세 5% 인상안 가결 file 밴쿠버중앙일.. 22.04.29.
985 캐나다 밴쿠버 경찰과 용의자간 총격 중 용의자 사망 file 밴쿠버중앙일.. 22.04.29.
984 캐나다 다시 돌아온 밴쿠버 불꽃축제...7월 23일, 27일, 30일 file 밴쿠버중앙일.. 22.04.30.
983 캐나다 BC 경찰시스템 구조적 인종차별 막기 위한 대대적인 변화 요구 file 밴쿠버중앙일.. 22.04.30.
982 캐나다 한인신협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성장 기록 file 밴쿠버중앙일.. 22.04.30.
981 캐나다 캐나다, 여권 갱신 절차 간소화 file Hancatimes 22.04.30.
980 캐나다 캐나다, 저소득 가정과 노년층에 저렴한 인터넷 요금제 제공 file Hancatimes 22.04.30.
979 캐나다 르고 주총리, 법안 96호 수정 연기 고려 file Hancatimes 22.04.30.
978 캐나다 여전히 많은 학생들이 교실에서 마스크 착용 중 file Hancatimes 22.04.30.
977 캐나다 부알로 공중보건국장, 코로나 비상사태 관련 법안 옹호 file Hancatimes 22.04.30.
976 캐나다 퀘벡주, 버스 전기화를 위해 버스 제조업체에 2,260만 달러 지원 file Hancatimes 22.04.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