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ber-alert-wilma-estrada.jpg

양육권 없는 母, 9세 딸과 사라졌다 미국에서 발견돼

 

 

지난 23일(월) 아침, 뉴 웨스트민스터에 엠버 경보(Amber Alert)가 내려졌다. 전날인 22일(일), 양육권이 없는 어머니를 방문 중이던 여아가 어머니와 함께 사라졌기 때문이다. 그리고 23일 오후, 이들 모녀가 미국 워싱턴 주의 벨링엄에서 발견되면서 사건이 일단락되었다.

 

실종 아동은 마케일라 에스트라다-웨버(Makayla Estrada-Weber, 만 9세)이며, 그와 함께 사라진 어머니는 윌마 에스트라다(Wilma Estrada, 48세, 사진)다.

 

에스트라다가 국경을 넘은 사실이 확인된 후 엠버 경보가 확대되었고, 벨링엄 지역 모델에서 에스트라다 차가 현지 경찰에게 발견되었다. 그리고 같은 날 오후, 인근 교회에서 두 사람이 발견되었다. 

 

벨링엄 경찰은 에스트라다-웨버가 안전하다는 소식과 함께 에스트라다를 현장에서 체포했다고 발표했다.

 

현재 뉴 웨스트민스터 경찰이 사건 조사를 준비 중이나 캐나다와 미국의 법체계 차이 등으로인계에는 다소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 밴쿠버 중앙일보 이지연 기자

 

  • |
facebook twitter google plus pinterest kakao story band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1015 캐나다 재외동포재단, 2022 재외동포 청소년·대학생 모국연수(오프라인) 참가자 모집 file 밴쿠버중앙일.. 22.04.08.
1014 캐나다 BC주도 코로나19 일일 브리핑 대신 주간 자료 발표로 대체 file 밴쿠버중앙일.. 22.04.09.
1013 캐나다 연방, 주택가격 잡기 위해 강력한 정책 도입 file 밴쿠버중앙일.. 22.04.09.
1012 캐나다 노스로드 BIA, 버나비 상공회의소와 발전방안 모색 file 밴쿠버중앙일.. 22.04.12.
1011 캐나다 최종건 외교부 차관, 11일 캐나다 의원 대표단 면담 file 밴쿠버중앙일.. 22.04.12.
1010 캐나다 북미 최초 밴쿠버 지하철 터널 스크린 광고 시작 file 밴쿠버중앙일.. 22.04.13.
1009 캐나다 BC 2월 마약 오남용으로 인한 죽음 174명 file 밴쿠버중앙일.. 22.04.13.
1008 캐나다 곰들이 내려오는 봄철... 음식물 쓰레기 잘 관리해야 비극 막는다 file 밴쿠버중앙일.. 22.04.13.
1007 캐나다 북미 최초 최첨단 지하철 터널 스크린 광고-한국 기업의 힘 file 밴쿠버중앙일.. 22.04.15.
1006 캐나다 캐나다 기준금리 1%로 다시 상향 조정 file 밴쿠버중앙일.. 22.04.15.
1005 캐나다 엔데믹 맞아, 밴쿠버에서 열리는 YG 글로벌 오디션 file 밴쿠버중앙일.. 22.04.15.
1004 캐나다 2022년 '제24차 세계한인차세대대회' 참가자 모집 file 밴쿠버중앙일.. 22.04.16.
1003 캐나다 밴쿠버에서 2026년 월드컵 개최 가능성 열려 file 밴쿠버중앙일.. 22.04.16.
1002 캐나다 한국과 캐나다 수소 경제 강국을 위한 협력 모색 file 밴쿠버중앙일.. 22.04.16.
1001 캐나다 캐나다 55% "이미 대유행 최악 상황 지나갔다" file 밴쿠버중앙일.. 22.04.20.
1000 캐나다 BC주민 운전 중 휴대폰 사용에 엄벌 요구 file 밴쿠버중앙일.. 22.04.20.
999 캐나다 봄, 나들이 계절을 맞아 안전벨트미착용-과속 주의 file 밴쿠버중앙일.. 22.04.20.
998 캐나다 연료비 급등에 물가도 30년 내 최고 상승 file 밴쿠버중앙일.. 22.04.22.
997 캐나다 캐나다 국민, 영국 왕조 영향에서 벗어나길 간절히 원한다 file 밴쿠버중앙일.. 22.04.22.
996 캐나다 주캐나다 대사관, 2022년도 재미한인장학기금 장학생 3명 선발 file 밴쿠버중앙일.. 22.04.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