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타리오, 퀘벡에 이어 세번 째, 그러나 앨버타와 차이 크게 줄어
캐나다 통계청(Statistics Canada)이 2016년 인구 조사 결과를 공개했다. 조사는 지난 해 5월에 이루어졌으며, 이 날을 기준으로 캐나다 인구는 3천 5백만 명이었다. BC주 인구는 4백 6십만, 메트로 밴쿠버 인구는 2백 4십 6만 명, 그리고 밴쿠버 시 인구는 63만 명이었다.
2011년 이후 인구 변동 사항을 확인한 결과, 밴쿠버 시 인구는 6.5% 증가했으며, BC주 인구는 5.6% 증가했다. 같은 시기 캐나다 전체 인구 증가율은 5.0%였다. 주 별 비교에서는 온타리오가 1천 3백만 명, 퀘벡 주가 8백만 명으로 가장 많았다. 또 노스웨스트(Northwest Territories)와 앨버타가 각각 12.7%와 11.6%의 높은 인구 증가율을 기록했다. / 밴쿠버 중앙일보 이지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