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민(Edeline Lee) 디자이너의 작품

 

080ebccaf77b40ee1a86920f348d3d8e_1495824372_7983.png
이정민(Edeline Lee) 디자이너

 

최초 밴쿠버 출신 한인 디자이너로 수상

 

지난 23일(수), 세게 패션업계의 중심인 런던 패션 카운슬에서 수상한 밴쿠버 출신 한인 디자이너 이정민(Edeline Lee 사진)씨가 영국 패션계에서 주목받고 있다. 

 

2011년부터 시작된 이 어워드는 영국 패션 위원회인 런던 패션 카운슬이 주최하며 유망한 디자이너들을 선발해 무료 법률 서비스를 비롯해 비즈니스를 위한 보조금 제공하고 있다. 

 

이 디자이너는 이번 어워드에서 약 4만 5천 파운드의 상금과 더불어 런던 패션 카운슬의 무료 법류 자문 및 비지니스와 관련해 가이드 해주는 멘토링 또한 받게된다.

 

이 디자이너는 영국에 위치한 센트럴 세인트 마틴스(Central Saint Martins) 학교를 졸업했고, 세계적으로 유명한 알렌산더 맥퀸(Alexander McQueen)과 존 갈리노(John Galliano)에서 수습과정을 밟고 뉴욕의 잭 포센(Zac Posen)에서 일하며 경력을 쌓아왔다. 이후 그는 2014년에 자신의 이름을 내건 브랜드를 런칭했으며 런던 패션위크 SS16 콜렉션으로 디자이너로서 공식적인 발걸음을 내딛었다. 

 

정교하고 격조 높은 디지안으로 이 디자이너의 옷들은 세계적으로 유명한 타일러 스위프트, 알리시아 비캔던 등 예술, 음악 및 영화업계의 유명한 셀럽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이 디자이너는 세계 패션업계의 중심 런던 패션 카운슬 수상으로 세계 패션업계에서 크게 인정을 받을 뿐만 아니라 패션업계에서는 계속해서 그의 행보에 주목할 것으로 보인다. 

 

밴쿠버 중앙일보 안슬기 수습기자

 

080ebccaf77b40ee1a86920f348d3d8e_1495824437_9764.jpg
이정민(Edeline Lee) 디자이너의 AW17 콜렉션 작품 (사진= BFC Fashion 홈페이지)

  • |
facebook twitter google plus pinterest kakao story band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1155 캐나다 버나비 우버 운전자 폭행범 26세 남성 검거 file 밴쿠버중앙일.. 22.02.15.
1154 캐나다 2월 15일은 캐나다 국기의 날 file 밴쿠버중앙일.. 22.02.16.
1153 캐나다 린 캐논 공원 성폭력 사건에 시민 주의 경고 밴쿠버중앙일.. 22.02.16.
1152 캐나다 캐나다 최초 국가비상사태 선언...트럭운전자 단체 행동에 강력 대응 file 밴쿠버중앙일.. 22.02.16.
1151 캐나다 5월 1일 이후 ICBC 보험 갱신 대상자 온라인으로 가능 file 밴쿠버중앙일.. 22.02.16.
1150 캐나다 트뤼도, 17일 하원서 국가비상사태 선포 정당성 역설 file 밴쿠버중앙일.. 22.02.18.
1149 캐나다 평통 이영수 에드먼튼 분회장 대통령 표창 전수식..나 부총영사 환송 행사도 file 밴쿠버중앙일.. 22.02.18.
1148 캐나다 28일부터 백신접종완료자 PCR 검사 없어도 입국 가능 file 밴쿠버중앙일.. 22.02.18.
1147 캐나다 오타와 경찰, 불법 점거 농성 차량 강제 철거 및 시위 진압 돌입 file 밴쿠버중앙일.. 22.02.19.
1146 캐나다 17일 전국 확진자 수 7593명, 사망자 94명 file 밴쿠버중앙일.. 22.02.19.
1145 캐나다 BC NDP 당 지지도 여전히 1위 유지 file 밴쿠버중앙일.. 22.02.19.
1144 캐나다 코로나19 신속검사 키트 BC주에 2700만 여 개 공급 file 밴쿠버중앙일.. 22.02.23.
1143 캐나다 캐나다인 62%, 물가가 무서워 먹는 것도 줄였다 file 밴쿠버중앙일.. 22.02.23.
1142 캐나다 버나비서 5일간 4건의 차량 강탈 사건 발생 file 밴쿠버중앙일.. 22.02.23.
1141 캐나다 약국, 70세 이상 시니어 무료로 신속검사 키트 배포 시작 file 밴쿠버중앙일.. 22.02.25.
1140 캐나다 우크라이나 사태, 메트로밴쿠버 주유비 리터 당 2달러 선 곧 돌파 file 밴쿠버중앙일.. 22.02.25.
1139 캐나다 제1 회 JM 퀴즈 헌터, 오는 3월 12일 개최! file 밴쿠버중앙일.. 22.02.25.
1138 캐나다 작년 한 해 한인 새 영주권자는 8235명 file 밴쿠버중앙일.. 22.02.26.
1137 캐나다 비영리단체 AMMC, 고 최원철 대표 추모 1주기 기념 음악회 개최 file 밴쿠버중앙일.. 22.02.26.
1136 캐나다 2022년 BC주 예산 기후변화와 전쟁에 집중 file 밴쿠버중앙일.. 22.02.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