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가계 부채에 대한 우려가 일고 있지만 아직까지 위험수위까지 가지 않았다는 분석이 나왔다.

캐나다모기지주택공사(CMHC)는 아직 주택 모기지 체납율이 높지 않다는 주택 모기지 관련 '한눈에 보는 주택소유주의 부채'라는 시장보고서를 13일 발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원유 시장에 대한 의존도가 높은 캘거리나 에드몬튼에서는 체납이 증가하는 양상을 보였지만 밴쿠버와 토론토는 높은 주택 가격에도 불구하고 가장 낮은 체납율을 기록했다.

 

전국 체납율이 0.34%인 반면 밴쿠버는 0.15%, 토론토는 0.12%를 기록했다.

2016년 말 기준으로 새 모기지에 대한 월 납부액은 평균 1,328달러였다.

 

밴쿠버는 1,936달러로 전국에서 가장 높은 수준의 월 납부액을 내고 있었으며 토론토는 1,826달러를 기록했다.

 

주별로 봐도 BC주가 1,664달러로 전국에서 가장 높은 월 납부액을 내고 있으며 이어 온타리오가 1,486달러, 알버타가 1,449달러로 그 뒤를 따랐다.

 

뉴브런즈윅은 811달러로 가장 낮았다.

  

밴쿠버 중앙일보 표영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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