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 타운 인근의 저층 임대 아파트들이 대거 철거되며 많은 잡음을 낳은 가운데, 지역의 중심인 메트로폴리스 몰도 40년짜리 장기 계획의 일환으로 사라질 것이라는 소식이 전해졌다.

 

소식을 전한 것은 콜린 조던(Colleen Jordan) 버나비 시의원으로, 그는 "메트로타운을 버나비의 다운타운으로 완성시킬 새로운 재개발 계획이 시청 내부적으로 청신호를 받았다. 40년 후의 메트로타운은 지금과는 사뭇 다른 모습이 될 것이며, 현존하는 쇼핑몰 건물들은 사라질 것이다. 대신 복합 건물들이 들어설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비슷한 계획이 브렌트우드 타운센터에서는 이미 진행 중이다. 기존의 저층 몰 주변에 고층 콘도가 대거 들어서며 몰 건물 역시 모습을 달리하기 될 예정이다. 그리고 로히드 타운센터 역시 같은 노선을 따를 것으로 보인다.

 

/밴쿠버 중앙일보 이지연 기자

  • |
facebook twitter google plus pinterest kakao story band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1315 캐나다 퀘벡주, 인력난 해결을 위한 세부 사항 발표 file Hancatimes 21.12.10.
1314 캐나다 캐나다, 오미크론에 맞서 여행 금지령 확대 및 추가 지침 검토 file Hancatimes 21.12.10.
1313 캐나다 꿈 배를 띄우자...뮤지컬에 이어 책으로도 출판 file 밴쿠버중앙일.. 21.12.10.
1312 캐나다 퀘벡주 보건복지부 장관, COVID-19 확산에 우려 표명 file Hancatimes 21.12.10.
1311 캐나다 퀘벡주, 가정폭력 예방하기 위한 전자발찌 도입 file Hancatimes 21.12.10.
1310 캐나다 몬트리올, 오미크론 변이에 새 방안 준비 file Hancatimes 21.12.10.
1309 캐나다 BC 오미크론 감염자 5명 확인...9일 새 확진자 341명 file 밴쿠버중앙일.. 21.12.11.
1308 캐나다 10일부로 송해영 주밴쿠버총영사 내정자 인사 발령...23일 밴쿠버 도착 file 밴쿠버중앙일.. 21.12.11.
1307 캐나다 연말 음주운전, 경찰 강력 단속 중 file 밴쿠버중앙일.. 21.12.11.
1306 캐나다 BC 오미크론 확진자 10일까지 10명으로 확인 file 밴쿠버중앙일.. 21.12.14.
1305 캐나다 주캐나다 한국문화원 행정직원 채용 중 밴쿠버중앙일.. 21.12.14.
1304 캐나다 BC 백신 접종 1년...미접종자 치명률 56배 높다지만 file 밴쿠버중앙일.. 21.12.15.
1303 캐나다 BC 재난지역 주유제한 해제...응급상황 2주 연장 file 밴쿠버중앙일.. 21.12.15.
1302 캐나다 새벽 어둠을 타고 내리고 있는 함박눈 file 밴쿠버중앙일.. 21.12.15.
1301 캐나다 BC, 오미크론 확진자 주 전역으로 퍼져 file 밴쿠버중앙일.. 21.12.16.
1300 캐나다 밴쿠버총영사관, 밴쿠버에서 경찰되기’ 줌미팅 file 밴쿠버중앙일.. 21.12.16.
1299 캐나다 경찰차가 세워도 의심해봐야...코퀴틀람서 가짜 경찰차량에 현금 탈취 당해 file 밴쿠버중앙일.. 21.12.17.
1298 캐나다 태양의 서커스 2년 반 만에 밴쿠버 방문 file 밴쿠버중앙일.. 21.12.17.
1297 캐나다 20기 평통, 문 대통령 유엔총회 ‘한반도 종전선언’ 위한 역량 결집 선언 file 밴쿠버중앙일.. 21.12.17.
1296 캐나다 17일 12시부터 내리는 눈...주말 메트로밴쿠버 전역 폭설경고 발령 file 밴쿠버중앙일.. 21.12.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