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에 210킬로미터로 과속을 하다 압수가 된 페라리 승용차

 

한 10대 초보운전자가 속도제한 시속 90킬로미터 도로에서 175킬로미터로 달리다가 경찰에 적발됐다.

웨스트밴쿠버 경찰은 초보 N 스티커를 부착한 체 업퍼레벨 고속도로(Upper Levels Highway)에서 과속을 하던 차량을 잡았다. 운전자는 19살의 초보운전자로 확인됐으며 경찰은 700달러의 벌금과 견인비 등을 부과했다.

최근 메트로 밴쿠버 지역에서 10대 후반과 20대 초반의 초보 운전자들이 과속하다 적발되는 일이 빈번하게 일어났다.  

이번 달에도 1번 고속도로에서 시속 160 킬로미터로 주행하던 초보운전자가 적발되는 일도 있었다. 또 7월에는 22살의 운전자가 페라리로 라이온스 게이트를 210킬로미터로 주행하다 경찰에 붙잡혔다. 

교통 경찰은 이렇게 20대 전후의 초보 운전자나 슈퍼카 운전자의 과속에 대해 경고를 했다. 이들 연령층은 BC 주에서 음주운전 적발율이 가장 높은 연령층으로, 특히 휴일이나 롱 위크엔드 등에 음주나 과속으로 적발되는 경우가 매우 많다. 

/밴쿠버 중앙일보 이지연 기자

  • |
facebook twitter google plus pinterest kakao story band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1455 캐나다 새 한인 영주권자 올 7월까지 3870명 file 밴쿠버중앙일.. 21.10.08.
1454 캐나다 캐나다 항공, 기차, 선박 이용하려면 백신 접종 완료부터 밴쿠버중앙일.. 21.10.08.
1453 캐나다 퀘벡주 총기 범죄 대처에 9천만 달러 투입 file Hancatimes 21.10.08.
1452 캐나다 플란테 시장, 재선시 총기 폭력 해결에 1억 1천만달러 지원 약속 file Hancatimes 21.10.08.
1451 캐나다 몬트리올의 어린이병원들, 아이들을 위한 새로운 전화 예약 서비스 시스템 제공 file Hancatimes 21.10.08.
1450 캐나다 두베 장관, 의료종사자 7천 명 백신 미접종… 15일 이후엔 무급 정직 file Hancatimes 21.10.08.
1449 캐나다 르고 주총리, "‘진실과 화해의 날’ 공휴일 지정 의도 없다" file Hancatimes 21.10.08.
1448 캐나다 퀘벡주, 요양시설 거주민들에게 부스터샷 접종 발표 file Hancatimes 21.10.08.
1447 캐나다 캐나다 공관장 자리 언제부터 정권 실세 낙하산 소리 들었나 file 밴쿠버중앙일.. 21.10.09.
1446 캐나다 올해 재미한인장학기금 장학생 동부 대학생이 모두 차지 file 밴쿠버중앙일.. 21.10.09.
1445 캐나다 11일 메트로밴쿠버에서도 오로라 목격 file 밴쿠버중앙일.. 21.10.13.
1444 캐나다 BC 10월 들어 8일간 사망자 39명...총 사망자 2000명 넘겨 file 밴쿠버중앙일.. 21.10.13.
1443 캐나다 평통 전현준 분과위원장, "한국 전쟁과 같은 동족 상잔 없어야" file 밴쿠버중앙일.. 21.10.13.
1442 캐나다 BC주 5~11세 어린이도 백신 접종을 위한 등록 시작 file 밴쿠버중앙일.. 21.10.14.
1441 캐나다 태권도 향한 열정으로 한류 돌풍 이어가다 file 밴쿠버중앙일.. 21.10.14.
1440 캐나다 10월 10일부터 제20대 대통령 재외선거 신고·신청 접수 시작 file 밴쿠버중앙일.. 21.10.14.
1439 캐나다 미국과 육로 국경 11월 중 재개 예정... 남은 숙제는? file 밴쿠버중앙일.. 21.10.15.
1438 캐나다 어떤 상황에서도 안정된 스윙 할 수 있게 만드는 일이 코치의 몫 file 밴쿠버중앙일.. 21.10.15.
1437 캐나다 사람 중심의 상호관계 촉진하도록 설계된 새 버퀴틀람 주거단지 file 밴쿠버중앙일.. 21.10.15.
1436 캐나다 몬트리올 시장 후보들, 공개포럼에서 사회주택에 대한 자신들의 계획 강조 file Hancatimes 21.10.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