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만에 선출된 교육위원회가 밴쿠버 교육청에 입성하게 된 가운데, 학부모들로 구성된 시민단체가 "다른생각하지 말고 학생들을 위해 일하는 것에 바로 착수하라"고 시작부터 쓴소리를 했다. 공립학교 학부모 모임 PAN(Parent Advocacy Network for Public Education)이다.

 

밴쿠버 교육위원회는 비전 밴쿠버(Vision Vancouver) NPA(Non-Partisan Association) 알력 싸움이끊이지 않았다최근   예산 삭감의 영향으로 예산안을 두고 BC 교육부와도 갈등 관계를 이어갔다

 

갈등이 있을 때마다 학부모나 교육 관계자들은 '피해를입는 것은 학생들'이라고 입을 모았다. PAN의 안드레아싱클레어(Sinclair)는 "밴쿠버 교육청에는 해결해야할 일들이 쌓여 있다. 새 교육 위원들은 바로 사무실로 직행해책상에 머리를 박고 일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과거의 갈등은 과거에 두고 앞을 향해 나아가기 바란다.그들의 우선순위는 자신들의 힘겨루기가 아니라 학생과교사, 그리고 교직원이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밴쿠버 중앙일보 이지연 기자

  • |
facebook twitter google plus pinterest kakao story band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1515 캐나다 BC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 위험 수준 file 밴쿠버중앙일.. 21.09.11.
1514 캐나다 밴쿠버 차세대무역스쿨...미래 장보고를 위한 의미 있는 준비 file 밴쿠버중앙일.. 21.09.11.
1513 캐나다 한국 전통도자기의 우수성을 알리는 정기 전시회...도취 file 밴쿠버중앙일.. 21.09.11.
1512 캐나다 넬리 신 후보 3당 각축전 속 박빙 리드...밴쿠버 한인의 결집 여부가 중요 file 밴쿠버중앙일.. 21.09.14.
1511 캐나다 써리 뉴튼 지역서 경찰 피격 사건 file 밴쿠버중앙일.. 21.09.14.
1510 캐나다 BC주 5일 동안 코로나19 사망자 23명 file 밴쿠버중앙일.. 21.09.15.
1509 캐나다 트뤼도 조기 총선 강행, 자기 무덤 판 셈 file 밴쿠버중앙일.. 21.09.15.
1508 캐나다 제2회 캐나다 대사배 태권도대회 개최 file 밴쿠버중앙일.. 21.09.15.
1507 캐나다 캐나다 20기 민주평통 위촉장 전수식 진행 중 file 밴쿠버중앙일.. 21.09.16.
1506 캐나다 토론토 총영사관 한국 주간 1주차...한글의 아름다움 소개 file 밴쿠버중앙일.. 21.09.16.
1505 캐나다 밴쿠버 다운타운 대낮 고급 호텔서 총격 살인사건 file 밴쿠버중앙일.. 21.09.17.
1504 캐나다 UBC 법대 수석 졸업자 '명예의 전당'에 오른 영예의 한인 밴쿠버중앙일.. 21.09.17.
1503 캐나다 문화원, 캐나다인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나만의 한식 레시피 공모 file 밴쿠버중앙일.. 21.09.17.
1502 캐나다 매일 쏟아져 나오는 BC주 코로나19 사망자 file 밴쿠버중앙일.. 21.09.18.
1501 캐나다 자그밋 싱 NDP 대표 마이클 장 후보 등 지원 기자회견 file 밴쿠버중앙일.. 21.09.18.
1500 캐나다 밴쿠버 한인회 최초 색다른 추석맞이 행사 file 밴쿠버중앙일.. 21.09.18.
1499 캐나다 토론토 총영사관, [Korea Week2] 한식 랜선투어 & 쿠킹클래스 file 밴쿠버중앙일.. 21.09.21.
1498 캐나다 넬리 신 막판 재역전, 실제로 한인 참정권 행사가 관건 file 밴쿠버중앙일.. 21.09.21.
1497 캐나다 미국 육로 국경 10월 21일까지 다시 봉쇄 연장 file 밴쿠버중앙일.. 21.09.21.
1496 캐나다 서장훈보다 20cm 큰 캐나다 15살…5살땐 나이 의심받기도 file 밴쿠버중앙일.. 21.09.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