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상권 중심으로...여행객에 도움될 듯 

 

밴쿠버시에 무료 인터넷 사용 장소가 늘어난다. 특히 도심과 브로드웨이 등 주요 상권에 집중돼 방문객과 데이터 사용량이 많은 이들이 도움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통신사 쇼(Shaw)커뮤니케이션스와 협력해 시내 550곳에 공공 와이파이망을 확장 구축했다고 밝혔다. 누구나 무료로 와이파이를 사용할 수 있는 곳은 다운타운 롭슨 스트리트(덴만~버라드, 하우~비티 구간), 데이비 스트리트(저비스~버라드), 그랜빌 스트리트(드레이크~코르도바), 개스타운, 커머셜 드라이브, 브로드웨이, 메인 스트리트(브로드웨이~16가) 등 이다. 

 

공공 와이파이망을 사용하려면 무선네트워크 설정에서 주변 Wi-Fi 신호를 검색해 ‘VanWifi’ SSID를 선택하고 웹브라우저를 실행하면 된다.

 

시는 인터넷 속도가 10Mbps 수준으로 유지되며 사용 한도가 없고 접속할 때 개인 정보도 묻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밴쿠버시는 2015년부터 관내 커뮤니티센터 10곳에 무료 인터넷을 개방한 이후 해마다 공공 와이파이망을 늘려왔다. 현재 시립도서관, 커뮤니티센터, 옥외수영장, 퍼블릭 골프장 등에서도 접속할 수 있다.

 

밴쿠버시 공공 와이파이망 접속 가능지역에 관한 자세한 정보는 인터넷 http://vancouver.ca/your-government/vanwifi.aspx 에서 구할 수 있다.

 

/밴쿠버 중앙일보 이광호 기자

 

9154065cdfd710f8c79107f07acfd166_1516392840_4173.JPG
 

  • |
facebook twitter google plus pinterest kakao story band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 캐나다 밴쿠버 무료 와이파이 확 늘린다 밴쿠버중앙일.. 18.01.23.
4534 캐나다 평창평화동계올림픽 성공기념 밴쿠버 아이스쇼의 환상적인 무대 모습들-1 밴쿠버중앙일.. 18.01.23.
4533 캐나다 평창평화동계올림픽 성공기원 밴쿠버 아이스쇼의 환상적인 무대 모습들-2 밴쿠버중앙일.. 18.01.24.
4532 캐나다 "눈 너무 와" 문 닫은 스키장 밴쿠버중앙일.. 18.01.24.
4531 캐나다 11월 주택건설비 전년대비 7.9% 증가 밴쿠버중앙일.. 18.01.24.
4530 캐나다 포괄 성장지수, 한국·캐나다 나란히 16, 17위 밴쿠버중앙일.. 18.01.24.
4529 캐나다 밴쿠버에 울려펴진 평창평화올림픽 성공기원 함성 밴쿠버중앙일.. 18.01.24.
4528 캐나다 나흘새 교통사고 3번...또 버나비 횡단보도 밴쿠버중앙일.. 18.01.24.
4527 캐나다 포트코퀴틀람 열차 화재 밴쿠버중앙일.. 18.01.25.
4526 캐나다 미국 빠진 CPTPP, 아태 교역의 대세되려나 밴쿠버중앙일.. 18.01.25.
4525 캐나다 트뤼도 총리, '여성·직업·교역' 방점 밴쿠버중앙일.. 18.01.25.
4524 캐나다 캐나다 대학교수 연간 소득이 밴쿠버중앙일.. 18.01.25.
4523 캐나다 SM상선 밴쿠버·시애틀 신규 노선 개설 밴쿠버중앙일.. 18.01.26.
4522 캐나다 호건 수상 통상외교차 동아시아 순방 밴쿠버중앙일.. 18.01.26.
4521 캐나다 BC페리 전면 금연 밴쿠버중앙일.. 18.01.26.
4520 캐나다 연방 EE 통과점수 444점 밴쿠버중앙일.. 18.01.26.
4519 캐나다 '사고다발 1위' 나이트 브리지 오명 사라질까 밴쿠버중앙일.. 18.01.26.
4518 캐나다 캐나다 삶의 질 3년 째 세계 1위 file 밴쿠버중앙일.. 18.01.26.
4517 캐나다 작년 대마초 매출 57억 달러 밴쿠버중앙일.. 18.01.27.
4516 캐나다 전국 평균 주급 988.29달러 밴쿠버중앙일.. 18.01.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