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1일 한반도 평화통일강연회

김 총영사 '한반도 정세' 주제 강연

 

밴쿠버 한인으로 4월 27일 역사적인 남북정상회담이 열린 이후 과연 어떤 성과가 있는지 쉽게 이해하려면 다음달에 열리는 강연회에 참석해 명쾌한 해답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이하 민주평통) 밴쿠버협의회(회장 정기봉)은 5월 11일 오후 3시에 노스로드의 이규젝큐티브 호텔에서 김건 총영사를 강사로 초빙해 '2018 남북정상회담 이후의 한반도 정세'라는 주제로 평화통일강연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연회는 '2018 남북정상회담' 이후 통일 연론 조성과 한반도 평화유지 의견 수렴을 위한 평통의 고유 역할을 강조하는 시간이 될 예정이다.

 

김 총영사는 밴쿠버 총영사로 부임하기 전 북핵 외교단장 등 외교부 내 북한외교전문가로 이번 남북정상회담 이후 한반도 정세와 5월로 예정된 '북미 정상회담'으로 이어지는 한반도의 평화 공존을 위한 로드맵에 대해 심도 있는 해석과 정보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민주평통 밴쿠버협의회는 이외에도 5월 26일 한인차세대들에 한반도 평화통일의 필요성을 알리기 위한 '통일 골든벨 행사'를 한인회관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민주평통의 통일 골든벨 행사는 이미 한국에서 민주평통주최로 지역 예선과 본선 등의 전국적 규모로 진행 된 바 있다. 또 작년부터 일본과 유럽의 협의회에서 이미 추진을 했었다. 이번에 밴쿠버협의회 차원에서 통일골든벨을 진행하게 됐으다. 이번 대회에 참가한 한인 차세대를 중심으로 평화통일을 알리기 위해 가칭 '유스(YOUTH)평통'이라고 청소년 모임도 출범시킨다는 계획이다.

 

밴쿠버 중앙일보 / 표영태 기자

  • |
facebook twitter google plus pinterest kakao story band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4255 캐나다 험볼트 브롱코스 하키팀 희생자 행사 CN드림 18.04.24.
4254 캐나다 밴쿠버를 달리면 모두가 승리자 밴쿠버중앙일.. 18.04.24.
4253 캐나다 BC 초등학교 성적표 사립학교 상위권 휩쓸어 밴쿠버중앙일.. 18.04.24.
4252 캐나다 가평 승전 67주년 기념행사 토피노에서 거행 밴쿠버중앙일.. 18.04.24.
4251 캐나다 빈집세 가장 많이 낸 집, 얼마나 냈기에? 밴쿠버중앙일.. 18.04.24.
4250 캐나다 토론토 한인타운 질주한 밴... 9명 사망 밴쿠버중앙일.. 18.04.24.
4249 캐나다 ICBC "부상 소송비 줄여 부상자에게 지불" 밴쿠버중앙일.. 18.04.25.
4248 캐나다 "왜 꼭 '한인교회'만 다녀야 하나요?" 밴쿠버중앙일.. 18.04.25.
4247 캐나다 토론토 한인 희생자 사망 3명·중상 2명 밴쿠버중앙일.. 18.04.25.
4246 캐나다 세계 최대 마리화나 온실 BC에 밴쿠버중앙일.. 18.04.25.
4245 캐나다 “2018 남북정상회담 개최를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밴쿠버중앙일.. 18.04.25.
4244 캐나다 봄 홍수 시즌 갑자기 불어나는 물에 차 조심 밴쿠버중앙일.. 18.04.26.
4243 캐나다 토론토 중상 한인 명단 공개돼 밴쿠버중앙일.. 18.04.26.
4242 캐나다 "지하 여유 공간에 손님 들여도 되나요?" 밴쿠버중앙일.. 18.04.26.
4241 캐나다 재닛 오스틴 신임 BC주총독 취임 밴쿠버중앙일.. 18.04.26.
4240 캐나다 EE이민 통과점수 441점...연중 최저 밴쿠버중앙일.. 18.04.26.
4239 캐나다 "EB-5 최저투자금50만불로 그린 카드를" 밴쿠버중앙일.. 18.04.27.
4238 캐나다 한국 노동자 평균 임금 캐나다보다 미화 1.5만 달러 많아 밴쿠버중앙일.. 18.04.27.
» 캐나다 남북정상회담 이후 궁금증 해결사 밴쿠버중앙일.. 18.04.27.
4236 캐나다 BC 마리화나 판매 법제화 시동 밴쿠버중앙일.. 18.04.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