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도 캘거리 국제석유 전시회 행사모습(주최측 홈페이지 사진)

 

캐나다 최대규모 석유 전시회

석유가 회복세에 시장확대 기대

최근 국제유가가 급등하면서 석유관련 산업이 다시 기지개를 켤 것을 기대되고 있어, 한국의 석유 생산 기업도 캐나다 석유 중심 생산지역인 캘거리를 찾아 온다.

 

KOTRA밴쿠버무역관은 6월 1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캘거리 스탬피드 파크(Stampede Park)에서 개최되는 캘거리 국제석유 전시회(Global Petroleum Show, GPS2018)에 한국관을 개관한다고 밝혔다.

 

46만 스퀘어피트의 대규모 전시회에는 캐나다의 석유와 에너지 관련 대표 전시회로 한국을 비롯하여 중국, 미국, 프랑스, 오스트리아, 멕시코 등 여러 국가가 전시회 참가를 해오고 있으며 전체적으로 전문가 위주의 참관이 이루어고 있다. 주로 참가업체는 에너지 개발과 탐사관련 플랜트 그리고 장비 관련 기자재 관련 기업들이다. 

 

한국관은 2007년부터 12회째 설치됐으며, 2017년도에는 총 12개 부스로 11개 기업부스와 1개의 홍보 부스가 마련됐었다.

 

최근 3년간 전체 참가기업 수와 참관객 수를 보면 2015년도에 2000개 기업에 4만 8756명, 2016년도에 1500개 기업에 4만 4597명, 그리고 2017년에 1100 기업에 4만 7529명이었다.

 

밴쿠버무역관은 이 행사 참가에 대한 기대효과로 ▶ 저유가로 인한 불황의 시기가 조금씩 회복되는 추세로 바이어들이 가격경쟁력이 높은 신규 거래선을 찾으려는 틈새시장 공략, ▶ 한국산 플랜트 및 기자재 제품홍보를 통한 해외시장 진출 확대, 그리고 ▶ 현지 유력밴더 등 유망 바이어 발굴을 통한 수출선 확보 등을 꼽았다.

 

올해 한국관 참가기업과 품목을 보면 케이제이에프 사의 열교환기 부품 (플랜지 튜브시트), 화성밸브 사의 밸브류, 동산밸브 사의 LNG 밸브류, 엠티에이치콘트롤밸브 사의 밸브류 (ASME 인증 획득), 센코 사의 휴대용 가스 감지기, 클래드코리아 사의 오버레이 용접 (CRN, ASME 인증 획득), 삼미기계 주식회사의 밸브류 (ABSA 인증 획득), 좋은차닷컴의 윤활유, 노아 엑츄에이션 사의 엑츄에이터, 이노켐 사의 파이프 라인/금속 부식 방지 코팅, 에너진 주식회사의 기타 부품 그리고 KOTRA홍보관이다.

 

밴쿠버 중앙일보

  • |
facebook twitter google plus pinterest kakao story band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4155 캐나다 연방이민 통과점수 440점으로 연중 최저 기록 밴쿠버중앙일.. 18.05.25.
» 캐나다 한국 기업들 캘거리 국제석유 전시회 참가 밴쿠버중앙일.. 18.05.26.
4153 캐나다 우기 지난지 얼마 됐다고... BC 곳곳에 산불 밴쿠버중앙일.. 18.05.26.
4152 캐나다 데이케어에 맡긴 유아 옆집 수영장에 빠져 사망 밴쿠버중앙일.. 18.05.26.
4151 캐나다 노틀리 주수상, “오일수송 제한 준비 마쳤다” CN드림 18.05.29.
4150 캐나다 연방정부 전자담배 규제 강화 추진 CN드림 18.05.29.
4149 캐나다 Vancouver Kpop Con 성황리 개최 밴쿠버중앙일.. 18.05.29.
4148 캐나다 이민자 기업 지원이 캐나다 번영의 첩경 밴쿠버중앙일.. 18.05.29.
4147 캐나다 버나비 소방서의 한인사회를 위한 끝없는 선행 밴쿠버중앙일.. 18.05.29.
4146 캐나다 불가리안 커뮤니티 유대인 구출 75주년 기념 음악회 밴쿠버중앙일.. 18.05.29.
4145 캐나다 연방정부, 킨더 모건 파이프 라인 45억달러에 인수 추진 밴쿠버중앙일.. 18.05.30.
4144 캐나다 캐나다 경제성장 약세 속 BC주 성장 두드러져 밴쿠버중앙일.. 18.05.30.
4143 캐나다 캐나다 세계 평화국가순위 6위, 그럼 미국은 밴쿠버중앙일.. 18.06.08.
4142 캐나다 제 63회 현충일 추모식 엄숙하게 거행 밴쿠버중앙일.. 18.06.08.
4141 캐나다 메트로밴쿠버 하루가 멀다하고 교통사망 사고 발생 밴쿠버중앙일.. 18.06.08.
4140 캐나다 재외동포 건보료 먹튀 막기 위해 조건 강화 밴쿠버중앙일.. 18.06.08.
4139 캐나다 5월 BC주 노동인구 감소 덕분에 실업률 하락 밴쿠버중앙일.. 18.06.12.
4138 캐나다 한국팀도 출전하는 밴쿠버 불꽃축제 이벤트 확정 밴쿠버중앙일.. 18.06.12.
4137 캐나다 22년만에 밴쿠버 욕조 경주 대회 재개 밴쿠버중앙일.. 18.06.12.
4136 캐나다 앨버타 주정부, “미국 철강관세, 캐나다에 대한 모욕” CN드림 18.06.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