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헨티나가 끝내 월드컵 우승 트로피를 들었다. 1978년 자국 대회, 1986년 멕시코 대회에 이은 통산 세 번째 우승하였다. 36년 만에 다시 한 번 오른 정상이다.
아르헨티나는 18일 저녁 (베트남 시간) 카타르 루사일의 루사일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카타르월드컵 결승전 프랑스와 경기에서 3-3 무승부 뒤 승부차기 끝에 4-2로 이겼다.
이번 대회 7골 3도움을 올리며 자신을 위한 마지막 월드컵 무대를 우승으로 이끈 Messi는 대회 최우수선수인 골든볼을 품에 안았다. Messi는 아르헨티나가 준우승한 2014년 대회 이후 개인 통산 두 번째 골든볼을 수상하였다.
프랑스의 간판 공격수 Killian Mbappe는 후반 0-2에서 2-2를 만드는 멀티 골, 연장전에서 3-3으로 따라붙는 골을 모두 터뜨리고 해트트릭을 작성하지만 마지막에 웃지 못하였다. Mbappe가 8골로 골든부트(득점왕)를 따낸 게 유일한 위안이었다.
2022년 FIFA 월드컵 개인전
2022년 FIFA 월드컵 골든볼: Lionel Messi (아르헨티나)
골든부트 : Killian Mbappe (프랑스)
신인 선수상: Enzo Fernández (아르헨티나)
골든 글러브: Emiliano Martínez (아르헨티나)
라이프 플라자 인턴 기자 – 호치민 기술 대학교 Nhu Y (나리) 번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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