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에 프랑스의 실업자 수가 15,700명(-0,5%) 감소, 12월 말 현재 3,451,400명이라고 발표했다. 이는 전혀 일을 하지 않은 카테고리 A 실업자 수를 말한다.
한 달 간 78시간 이하 일을 한 카테고리 B와 78시간 이상 일을 한 카테고리 C 구직자(실업자) 수는 2,160,900명이었다. 따라서 2017년 말 프랑스 본토의 카테고리 A, B, C 구직자 총 수는 5,612,300명이었다.
전혀 일을 하지 않은 카테고리A 실업자 수는 12월에 0.1% (-2700 명) 감소했다. 12월에 78시간 이하 일을 한 카테고리 B 실업자 수는 1.1% 감소했다. 반대로 78시간 이상 일을 한 카테고리 C, 즉 오래 동안 활동을 적게 한 실업자 수는 0.9% 증가했다.
2016년에는 실업자가 상당히 줄었으나 2017년에는 겨우 15,700명(-0,5%)이 줄었다. 해외 도와 영토를 포함하면 2017년에 실업자가 13,000명 (-0,3%) 줄었다. 2017년에 25~49세 연령층의 실업자 수는 줄었으나 여성 실업자 수는 1년 사이 1.8% 증가했고, 50세 이상 장년층은 1.6% 증가했다.
2017년 말에 해외 도와 영토(DOM-TOM)를 포함한 프랑스 전체의 카테고리 A 실업자 총 수는 3,709,500명이었고, 카테고리 A, B, C를 합한 실업자 총 수는 5,920,600명이었다.
세계 노동기구 (ILO, International Labor Organisation) 사무국 기준 2017년 11월 프랑스 실업율 (노동 인구에 대한 실업자 수 비율)은 9.4%였다.
월별 실업자 수 계산에 한계가 있기 때문에, 직장 알선소는 금년부터 실업자 수를 매월 발표하지 않고, 분기별 평균 실업자, 즉 구직자 수를 발표한다. 다음 실업자 수 발표 날짜는 4월 25일이다.
【프랑스(파리)=한위클리】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