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증적 필치로 분석.전망하는 글로 인기 끌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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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 박영철 교수
 

(올랜도=코리아위클리) 김명곤 기자 = 본보에 국제경제칼럼과 정치칼럼을 연재한 박영철 교수가 지난 13일 작고했다고 박 교수의 지인 전희경 박사가 알려왔다. 향년 80세.

고 박영철 교수는 지난 2016년 9월부터 작년 10월까지 총 36편의 칼럼을 본보에 투고했다. 고인은 본보 외에도 <미주중앙일보>와 한국의 유력 인터넷 신문인 <프레시안>에 미국과 한국의 경제와 정치 현안을 실증적 자료를 근거로 분석.전망하는 글을 실어 독자들의 인기를 끌었다.

고 박영철 교수는 벨기에 루뱅 대학교 경제학과에서 국제경제학 박사 학위를 받은 후, 세계은행(World Bank)에서 경제 분석가로 15년(1974~1988년)간 근무했다. 이후 원광대학교 경제학부 국제경제학 교수를 역임했다. 2010년 은퇴 후 미국 애틀랜타에 거주하며 개인 컨설팅 회사를 운영했고, 은퇴 후에는 부인과 함께 워싱턴 외곽 페어팩스에서 거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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