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루스 경찰, 8일 첫 보도자료 발표…용의자 차씨, 병원서 사망
 

 

둘루스 한인미용실 총격사건에 대한 경찰의 첫 보도자료가 8일 나왔다.

 

둘루스경찰서에 따르면, 7일(월) 오전 9시 52분 911을 통해 둘루스에 있는 엣지 미용실(Edge Total Hair Salon)에서 사람이 총상을 입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첫 경찰관이 도착했을 때, 미용실 원장인 이미영씨(48세)가 주차장에 총상을 입고 쓰러져 있는 것을 발견했다.

 

당시 이씨는 살아있었고 경관이 즉시 구명조치에 들어갔지만 응급구급대가 오기 전에 숨을 거뒀다.

 

두번째 경관이 도착해서 용의자가 미용실 안에서 스스로 머리에 총을 쏴 쓰러져 고통스러워하고 있는 것을 발견했다.

 

응급구급대가 현장에 도착하자마자 남성을 로렌스빌에 있는 귀넷 메디컬 센터로 후송했지만 그 역시 사망했다.

 

경찰은 조사 결과 용의자가 사망한 이씨의 전 남편인 차남윤씨(62세)라고 밝혔다.

 

이 부부는 최근에 이혼했다고 경찰당국은 덧붙였다.

 

차씨는 미용실 입구에서 밖으로 도망치려는 자신의 전처를 향해 2차례 방아쇠를 당겼고, 미용실 안에서 자신의 머리에 총격을 가했다.

 

경찰당국은 아직 수사가 진행 중인 관계로, 이 보도자료 내용이 공식 수사결과 발표는 아니라고 설명했다.

  • |
  1. 20190107_edge_duluth.jpg (File Size:184.1KB/Download:16)
facebook twitter google plus pinterest kakao story band
crystal 2019.01.10. 13:43

피해자딸의 친구입니다. 지금 저의 친구는 너무 힘든상황에 처해있고 많은 도움이 필요한 상황입니다. 도움을 주실수 있는 분들은 아래 링크로 가서 도와주실수 있습니다. http://www.gofundme.com/for-lee039s-family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524 미국 ‘로창현 방북기’ 샬럿서 미주 첫 강연 file 뉴스로_USA 18.12.15.
523 미국 뉴욕 ‘스팟라잇 코리아’ 수업 눈길 file 뉴스로_USA 18.12.18.
522 미국 고려대 플로리다주 교우회 창립 file 코리아위클리.. 18.12.19.
521 미국 뉴욕 韓장애인 위한 크리스마스 음악회 file 뉴스로_USA 18.12.19.
520 미국 마이애미교협 주최 성탄 연주회 성황리에 개최 코리아위클리.. 18.12.20.
519 미국 올랜도노인복지센터 새 원장에 이우삼 전 한인회장 코리아위클리.. 18.12.20.
518 미국 산불 긴급상황에서 번짓수 잘 못 찾은 외교부 file 코리아위클리.. 18.12.22.
517 미국 “한인사회 정치참여, 제대로 불붙는다” file 뉴스앤포스트 18.12.22.
516 미국 美글렌데일소녀상앞 합동추모제 file 뉴스로_USA 18.12.25.
515 미국 남색 표지 차세대 전자여권 디자인 확정 코리아위클리.. 18.12.27.
514 미국 ‘김시스터즈’ 브로드웨이 뮤지컬 만든다 file 뉴스로_USA 18.12.28.
513 미국 워싱턴 한인작가3인 보자기전시 file 뉴스로_USA 19.01.02.
512 미국 ‘새 이민자상’에 대니얼 유 소장 file 뉴스앤포스트 19.01.03.
511 미국 “한인사회 화합이 한국 외교에 큰 도움” file 뉴스앤포스트 19.01.03.
510 미국 “새해엔 행복한 시간만 가득하기를...” file 뉴스앤포스트 19.01.03.
509 미국 화합·협력으로 시작하는 새해 한인단체들 file 뉴스앤포스트 19.01.03.
508 미국 박병진 검사장 ‘가장 영향력있는 한인’ file 뉴스앤포스트 19.01.03.
» 미국 둘루스 미용실 총격범은 전남편 차씨 [1] file 뉴스앤포스트 19.01.09.
506 미국 올랜도 한국계 여성 변호사, 주 순회판사 됐다 file 코리아위클리.. 19.01.09.
505 미국 “복짓고 복받으세요” 지광스님 새해 법문 file 뉴스로_USA 19.0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