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민지영기자 newsroh@gmail.com

 

 

뉴욕의 명문 컬럼비아대 한인학생회 ‘키삭(KISAC, 회장 남형주)’이 문화봉사기관 이노비(대표 강재욱)에 티셔츠 판매 수익금(收益金)을 기부해 훈훈한 화제가 되고 있다.

 

 

기금 전달 사진.jpg

컬럼비아대 한인학생회 임원들이 이노비에 기금을 전달했다. 왼쪽부터 신상열씨, 최태영씨, 학생회장 남형주씨, 이노비 강태욱 대표, 김재연 사무총장, 컬럼비아대 진주영씨.

 

 

컬럼비아대 한인 학생회는 직접 디자인하고 제작한 티셔츠를 판매 한 수익금을 25일 이노비에 전달했다. 이노비와 컬럼비아 대학교 한인 학생회는 지난 3년간 파트너쉽을 맺고 학생회 학생들이 일년에 두번 이노비 행사에서 봉사를 하는 등 협력관계를 맺어왔다.

 

회장 남형주씨는 “공부와 사교로 바쁜 와중에서도 키삭 회원들이 이노비를 통해 사회공헌과 봉사 활동을 하는 것을 중요시 해왔다“며 ”학생회 멤버로서 지난 3년간 꾸준히 봉사활동에 참여해 왔는데 직접 이노비에 후원금(後援金)을 전달할 수 있어서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컬럼비아를 한글과 영문을 조합한 ‘COL러MㅂIA’라는 로고가 새겨진 티셔츠를 만든 이들은 앞으로도 소외된 이들을 위한 봉사활동을 계속 하겠다고 밝혔다.

 

 

티셔츠 사진.jpg

 

 

키삭은 컬럼비아 한국 유학생들의 따뜻하고 가족적인 커뮤니티로 선후배 사이의 소통을 장려하고, 졸업생들과의 소통을 통해 각종 취업 정보와 봉사활동 기회 등을 제공하고 있다.

 

후원금은 이노비가 연말 소외된분들을 위한 뉴저지, 뉴욕에서의 연말 릴레이 콘서트에 쓰여질 예정이다.

 

* ‘글로벌웹진’ 뉴스로 www.newsroh.com

 

<꼬리뉴스>

 

‘이노비’ 美할렘 노숙인과 저소득층 주민 위로콘서트 (2016.9.29.)

뉴저지초대교회, 브니엘선교회도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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