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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TRA 달라스 무역관장으로 부임한 빈준화 신임관장.

 

코트라 달라스 무역관, 빈준화 관장 부임

 

빈준화 신임관장 “외연을 확대하고 내실 다지겠다”

코트라, 한국기업의 해외진출 플랫홈으로 수출저변확대에 기여

 

[i뉴스넷] 최윤주 기자 editor@inewsnet.net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코트라(KOTRA) 달라스 무역관 빈준화 신임관장이 부임했다.

전임 정영화 관장에게서 바톤을 이어받은 빈준화 신임관장은 1997년 코트라에 입사, 코트라 정보기획처, 기획조정실, 수출지원실, 정상외교경제활용센터 등의 한국내 활동과 쿠랄라품푸르 무역관 뉴델리 무역관 등의 해외 경험을 골고루 갖춘 경제통이다.

 

빈준화 관장을 수장으로 한 달라스 무역관은 가파른 성장추세를 보이고 있는 텍사스 경제규모에 주목, 많은 한국 기업들이 텍사스에 진출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 빈준화 관장은 “달라스 무역관은 IT 통신, 해양 플랜트, 항공, 소비재 산업분야에서 글로벌 기업들과 협력사업을 다양하게 추진중”이라고 밝히며 “이러한 것들이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사업의 외연을 확대하고 내실을 다지는 등 무역관장으로서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더불어 “한국 기업을 위한 해외진출 플랫홈으로써 수출 저변확대를 위한 수출 초보기업 지원을 비롯하여 현지 투자진출, 현지 투자진출, M&A 지원, 정부간 협력 등 다양한 사업과 방법을 통해 양국 경제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한편 코트라 달라스 무역관은 북미지역 주요 항공 바이어 초청해 실시하는 KORUS Aero Partnership(3월), 미국 해양 플랜트 박람회인 OTC(Offshore Technology Conference) 한국관 수출상담회(5월) 개최, 글로벌 기업 초청 진출 전략 세미나(5월) 실시를 2017년 주된 사업으로 계획중이다.

또한 한국의 지방자치 단체나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해외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중소 벤처기업에게 해외 현지 바이어와의 수출상담을 지원하는 지자체 무역사절단 수출상담회를 4월부터 10월까지 다섯차례에 걸쳐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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