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노비, NYU 병원 무료플라워 프로그램

 

뉴욕=민지영기자 newsrohny@gmail.com

 

 

문화복지비영리기관 이노비(Enob 대표 강태욱)의 무료 플라워 프로그램이 26일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NYU 병원의 IWD(Initiative of Women in Disabilities)의 여성 장애인을 위한 것으로 총 4회의 파일럿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모두 10명의 참가자가 참가한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꽃을 이용해 4주간 다른 작품을 만들면서 힐링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열린 수료식(修了式) 에서 참가자들은 "매번 참가하는 시간이 의미 깊었고 마음이 좋아지는 경험을 했다" "마음이 편안해지고 창의적인 생각을 할 수 있는 유일한 시간이었다. 다시 이 프로그램에 참가하고 싶다" "클래스에서 너무 많이 배웠다" "이노비는 언제나 우리에게 기쁨을 준다" "클래스에 와서 꽃향기를 맡자마자 얼굴에 웃음이 번진다. 너무 특별한 경험이었다"며 한결같이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노비 플라워 힐링 클래스 수료 042617.jpg

 

 

플라워 힐링 클래스는 이벤츠바이오나인의 채정아 대표가 발런티어 디렉터로 참여했다. 20여년간 뉴욕에서 이벤트 회사인 오케이션9(Occasion 9)과 이벤츠바이오나인 (Events by O9)을 운영해왔고 한인사회는 물론, 주류사회에서도 가장 인정받는 이벤트 전문가중의 한명이다. 채정아 대표는 "봉사를 하면서 얻은 즐거움이 드린 즐거움보다 많은 것 같다. 참가한 분들이 좋아하는 걸 보니 마음이 뿌듯하다"며 소감을 전했다.

 

IWD는 NYU병원소속 장애인 전문 기관으로 뉴욕시내 여성 장애인을 위한 각종 서비스와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비영리 기관이다. 이노비는 NYU병원과 2013년에 파트너 쉽을 맺고 꾸준히 찾아가 장애인 분들께 무료 음악 공연을 펼치고 있다.

 

이노비 김재연 사무총장은 “앞으로도 장애인, 입원환자, 환자의 가족들등 소외된 분들을 대상으로 정기적으로 무료 플라워 힐링 프로그램을 열 계획”이라고 알렸다.

 

문의: 이노비 오피스 212-239-4438 or enobinc@gmail.com--

 

* 글로벌웹진 뉴스로 www.newsroh.com

 

 

<꼬리뉴스>

 

이노비, 뉴욕서 한국어 음악 미술 치료프로그램 첫 도입 (2015.9.10.)

‘이노비 웰니스 프로그램’ 맨해튼 런칭

 

http://www.newsroh.com/bbs/board.php?bo_table=m0604&wr_id=4532

 

 

 

 

  • |
facebook twitter google plus pinterest kakao story band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944 미국 칙필레 한국에 진출하려나? file 뉴스앤포스트 18.03.16.
943 미국 이노비 美어린이병원 무료콘서트 연다 file 뉴스로_USA 18.03.18.
942 미국 ‘가정 양육에 좋은 도시’ DFW 도시 플레이노·리차슨 포함 뉴스코리아 18.03.18.
941 미국 텍사스답지 않은 감원 바람 “1천여명 해당” 뉴스코리아 18.03.18.
940 미국 한국 방문 달라스 평통 위원들 “달라스 한인사회 위상 높였다” 뉴스코리아 18.03.18.
939 미국 민주평통 달라스협의회, 울릉군협의회와 “자매결연” 뉴스코리아 18.03.18.
938 미국 달라스 한국학교, 여름방학 한국 방문 캠프 2주간 진행 뉴스코리아 18.03.18.
937 미국 “미 시민권자에게도 국가 유공자 증서 수여 가능” 뉴스코리아 18.03.18.
936 미국 DFW 지역 한인 교수 위한 협의회 출범 예정 뉴스코리아 18.03.18.
935 미국 월드 아리랑 신미미 대표 무료 강연, 올해로 3회 째 진행 뉴스코리아 18.03.18.
934 미국 텍사스 ‘화장실법’ “경제논리에 씻겨 내려갔다” 뉴스코리아 18.03.18.
933 미국 뉴욕한인사회 유니온상가 보호캠페인 눈길 file 뉴스로_USA 18.03.20.
932 미국 “대한민국 주권행사하라 ” 시몬천 박사 file 뉴스로_USA 18.03.20.
931 미국 평통 해외지역회의 개막 … 달라스협의회 41명 참가 KoreaTimesTexas 18.03.21.
930 미국 민주평통 달라스-울릉도, 자매결연 체결 KoreaTimesTexas 18.03.21.
929 미국 [전문] 민주평통 달라스협의회 독도 수호 결의문 KoreaTimesTexas 18.03.21.
928 미국 달라스 한국학교, 고국 여름캠프 개최 KoreaTimesTexas 18.03.21.
927 미국 다운타운 새벽을 달린 한인들 file 뉴스앤포스트 18.03.21.
926 미국 달라스 한국 여성회 이웃사랑 실천 … 인디언 초청 만찬 KoreaTimesTexas 18.03.22.
925 미국 김종훈의원, 샌더스 등 美의원 릴레이 면담 file 뉴스로_USA 18.03.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