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이 일본 뉴욕 순
뉴욕=임지환기자 newsroh@gmail.com
제19대 대통령선거 재외투표에서 공관별 투표자수는 중국 상하이총영사관과 일본대사관, 뉴욕총영사관이 1, 2, 3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지난달 25읿터 30일까지 닷새간 진행된 전 세계 재외선거 투표에서 상하이 총영사관이 1만936명으로 가장 많았고, 일본대사관이 1만724명, 뉴욕총영사관이 9,690명 순이었다.
중국과 일본이 모국과 이웃하고 있다는 점에서 뉴욕총영사관은 사실상 해외 공관중 가장 적극적인 참여도(參與度)를 보인 것으로 풀이된다.
재외선거 전체 투표자 수는 22만1,981명으로 등록 유권자 29만4,633명의 75.3%를 기록했다. 이는 2012년 12월 제18대 대통령 선거 투표자 수 15만8,225명 보다 6만3,756명 늘어난 것으로 역대 최대의 투표율이다.
각 해외 공관 재외선관위는 1일 밀봉(密封)된 투표지를 한국으로 발송했으며 인천공항에 모인 각 지역 투표지는 등기우편을 통해 구‧시‧군 선관위로 송부되며 5월9일 본선거 투표가 마감된 후 국내투표와 함께 개표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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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리뉴스>
재외선거 미주투표율 71% 마감 (2017.5.1.)
호주83% 중국82% 1,2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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