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텍사스 이북5도민회, 9월 월례회 개최 … 10월 11일(수)까지 2018 고국방문단 조기신청

 

 

North_Korean_Province.JPG

▲ 북텍사스 이북5도민회가 지난 13일(수) 수라식당 소연회장에서 9월 월례회를 개최했다.

 

북텍사스 이북5도민회(회장 김윤선)가 2018년 ‘국외 이북도민 고국방문단’ 신청을 받는다.

이북5도민회는 지난 13일(수) 오전 11시 30분 수라식당 소연회장에서 열린 9월 월례회에서 고국방문단 신청을 평소보다 일찍 받는다고 밝혔다.

박인애 사무총장은 “서류를 접수 마감일에 임박해서 제출할 경우 여러 가지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며 “올해는 고국방문단 신청자 접수를 일찍 받기로 이사회가 결정했다”고 밝혔다.

박 사무총장은 올해 7명의 북텍사스 이북5도민회원들이 한국을 방문하고 왔다고 밝히고, 내년에도 6~7명이 한국을 방문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박 사무총장에 따르면 신청자 기준은 본인, 배우자, 혹은 자녀가 재적등본에 이북도민으로 있어야 한다며, 재적등본을 미리 준비할 것을 당부했다. 박 사무총장은 “부모님이 이북도민인 경우에도 고국방문단 자격이 부여된다‘며 “미국에 오래 살면서 호적을 정리하지 않은 회원들은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말했다.

신청 서류는 10월 11일(수) 있을 10월 월례회에서 선착순으로 받을 예정이다. 박 사무총장은 재적등본에 문제가 없는 회원들에 한해 추가 서류작업에 대한 도움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국외 이북도민 고국방문단 초청은 국외 이북도민들이 조국의 발전상과 안보현장을 직접 방문해 확인하고 경험함으로써 조국에 대한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안보의식 제고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되는 한국 정부 행사다.

주요 일정으로는 청와대 예방, 안보현장 방문, 산업현장 견학, 전통문화 체험 등이 포함된다. 참가자들은 또한 행자부장관 환영만찬을 비롯해 도민회 환영 오찬, 각 도지사 환영만찬 등에 참석하게 된다.

오흥무 부회장은 이날 개인 일정상 월례회에 불참한 김윤선 회장을 대신해 회원들에게 인사말을 전했다.

 

토니 채 기자 press@newskorea.com

  • |
facebook twitter google plus pinterest kakao story band
이감독99 2017.09.19. 08:15
제18기 이북 평통 자문위원 분들의 건강과 행복을 축원드립니다.
저는 이북 평통자문 평남 진남포 2세 이종섭 자문위원입니다. 17기에 이어서 18기도 강동구협의회에서 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평남도민회 부회장을 맡고 있으며 평남리더십아카데미를 도민회와 같이 운영하며 평화통일 애향 사업에 미력하지만 힘을 보태고 있습니다.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2744 미국 메트로 올랜도 지역서 윈터 파크와 골든 오크 뜬다 코리아위클리.. 16.01.11.
2743 미국 올랜도 주택시장, 젊은층 유입 도드라져 코리아위클리.. 16.01.11.
2742 미국 플로리다 인구 증가, 마냥 좋은 것만은 아니다 코리아위클리.. 16.01.11.
2741 미국 미 해병 장교로 ‘벼락출세’… 백마 탄 왕자가 따로 없었다 file 코리아위클리.. 16.01.14.
2740 미국 '왜 이 학교에 지원합니까?' 코리아위클리.. 16.01.15.
2739 미국 포인세티아 화분 버리지 마세요 코리아위클리.. 16.01.15.
2738 미국 “삶의 수렁에서 축복의 그릇으로 만드신 하나님” 코리아위클리.. 16.01.15.
2737 미국 하루 당분 섭취량 10% 이하로 줄여라!” 코리아위클리.. 16.01.15.
2736 미국 달라스 축구협회, 신임회장에 성영준 씨 추대 KoreaTimesTexas 16.01.19.
2735 미국 달라스 월남전 참전 유공 전우회, ‘참전 유공자 예우 법안’에 주목 KoreaTimesTexas 16.01.19.
2734 미국 “환율 또 올랐네” … 한인들 희비교차 KoreaTimesTexas 16.01.19.
2733 미국 “개스값 또 내렸네” … 저유가 지속 KoreaTimesTexas 16.01.19.
2732 미국 한미 과학기술의 ‘협력고리’, “달라스에서 맺는다” KoreaTimesTexas 16.01.19.
2731 미국 추신수선수, 한인학생들에게 특별한 감동’선사 KoreaTimesTexas 16.01.19.
2730 미국 재외유권자 등록, 신고·신청서만 내면 “OK” KoreaTimesTexas 16.01.20.
2729 미국 “앞으로 한달, 유권자 2만명 채우자” KoreaTimesTexas 16.01.20.
2728 미국 달라스 포트워스 유권자 등록, 한 달새 7배 증가 KoreaTimesTexas 16.01.20.
2727 미국 탈북 소년, 언감생심 미국유학을 꿈꾸다 코리아위클리.. 16.01.20.
2726 미국 한국 정부, 테러 피해 예방과 대응 요렁 제시 코리아위클리.. 16.01.22.
2725 미국 새해 소망이 무엇인가요? 코리아위클리.. 16.0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