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한인상공회의소 총연합회가 수해복구가 한창인 휴스턴 한인사회를 방문, 수해성금을 전달했다.
사진왼쪽부터 김수명 중남부 한인회장, 휴스턴 KCC 데이비드 신 이사장, 강영기 회장, 마이클 정 부회장, 김진이 중남부협의회장, 정영란 부회장.
 

강영기 회장(왼쪽)과 휴스턴 한인회 김기훈 회장이 수해지역을 함께 돌아보고 있다.

 

 

미주상의총연, 휴스턴에 수해성금 전달

 

상의총연 임원진 주축으로 8600달러 모금

6일 1차 방문에 이어 20일 2차 휴스턴 방문

 

[i뉴스넷] 최윤주 기자 editor@inewsnet.net

 

 

미주한인상공회의소 총연합회(이하 상의총연)가 수해복구가 한창인 휴스턴 한인사회를 방문, 수해성금을 전달했다.

 

지난 20일(수) 휴스턴 한인회관을 방문한 상의총연 임원진은 18명의 임원진이 정성으로 모은 8600달러의 성금을 전달하며 “허리케인 하비로 많은 피해를 입은 휴스턴 한인 동포들에게 상의총연의 정성이 디딤돌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에는 상의총연 강영기 회장과 정영란 부회장, 김진이 중남부협의회장, 마이클 정 부회장이 동석했다.

 

상의총연의 휴스턴 방문은 이번이 두번째다. 상의총연은 지난 6일(수) 달라스 목회공작소 소속교회들과 함께 휴스턴을 방문해 코마트와 신촌식품에서 지원한 라면 150박스와 6000달러 상당의 음식과 옷, 생필품을 전달한 바 있다.

 

2017 한상대회 달라스 참가자 모집

 

한편 상의총연은 오는 10월 25일(수)부터 27일(금)까지 2박3일간 경남 창원에서 열리는 세계 한상대회에 참가할 한인 경제인을 모집한다.

 

상의총연 김영호 명예총회장은 “상의총연 비회원이라도 한상대회에 참석할 수 있다”면서 재외동포 경제인 네트워크라는 강력한 경쟁력을 탑재할 수 있는 한상대회에 달라스 경제인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2002년부터 매년 개최되는 세계한상대회는 전세계 각지의 재외동포 경제인들과 한국내 기업인들이 자율적으로 참여하여 상생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한민족의 경제영토를 넓혀나가는 국제 비즈니스의 장이다.

 

2017 한상대회 참석에 대해 미주총연에 문의를 원한다면 972-925-0158혹은 kaccusa26@gmail.com으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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