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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일(수) 유석찬 회장이 기자간담회에서 윤석산 교수 초청 인문학 강의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달라스 최초 인문학 강의 열린다! 

 

달라스 한인회, 민주평통달라스협의회 주최

중견시인이자 국문학 교수인 윤석산 박사 강연

11월 18일(토) 오후 5시 뉴스코리아 강당

 

[i뉴스넷] 최윤주 기자 editor@inewsnet.net

 

 

달라스 한인회와 민주평통 달라스협의회가 인문학 강의를 연다.

바쁜 이민생활에 숨통을 틔우고, 일상에 쫓겨 마음의 여유를 잃은 이민자들에게 정신적 품위와 질높은 삶의 가치관을 제공하는 인문학 강의는 달라스 한인회 유석찬 회장이 취임 직후부터 애정을 가지고 추진해왔던 사업이다.

 

달라스 한인 동포들에게 ‘격조있는 삶의 추구’를 선사하게 될 인문학 강의는 오는 18일(토) 오후 5시 뉴스코리아 강당에서 열린다.

한국의 원로시인이며 한양대 명예교수인 윤석산 박사가 ‘너와 내가 아닌 우리를 위한 인문학의 뿌리와 지식’이라는 내용을 가지고 강연을 진행한다.

 

하나의 공동체를 이루고 더불어 살아가기 위한 인문학의 뿌리와 지식에 대해 박식한 논리가 전개될 인문학 강의는 삶에 대한 뛰어난 성찰을 통해 참석자들에게 뜨거운 공감을 전할 것으로 예상된다.

 

강연자로 나설 윤석산 교수는 한양대 국문과 교수와 학보사 주간교수, 한양대 국제문화대학장과 도서관장을 역임했다.

2007년 캘리포니아 주립대학(UC Berkely) 한국학연구소, 1999년 하와이 주립대학(UH), 1991년 미 남가주대학(USC)에서 객원교수 및 방문교수로 활동했다.

1967년 중앙일보 신춘문예로 등단한 후 2001년 한국시문학상 본상과 2009년 편운문학상 본상, 2013면 펜문학상 본상을 수상한 중견시인이다.

 

한편, 인문학이란 사람(人)과 문화(文)에 관한 모든 것을 연구하고 탐구하는 학문이다. 한마디로 언어, 문화, 역사, 예술, 지식, 미래 등 인간에 대한 모든 것이 여기에 포함돼 있다고 보면 된다. 아무리 경제, 사회, 정치, 경영에 뛰어나도 인문적 소양이 없다면 부족한 사람으로 터부시 하는 것이 이 때문이다.

한국에서 인간의 삶과 사고, 인간의 본질 그 자체에 대해 분석적으로 접근하는 인문학이 대세를 이룬 건 최근 몇 년 전부터다.

 

 

윤석산 교수 초빙 ‘인문학 강연’

 

제목 : 새로운 세기를 향한 인문학적 성찰

부제 : ‘너’와 ‘내’가 아닌 ‘우리’를 위한 인문학의 뿌리와 지식

일시 : 11월 18일(토) 오후 5시

장소 : 뉴스코리아 강당

주최 : 달라스 한인회 / 민주평통 달라스협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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