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숙, 김종민, 로레타 박 작가
Newsroh=민지영기자 newsrohny@gmail.com
뉴욕 덤보에 위치한 레이 갤러리(Ray Gallery)에서 3인전 ‘다르지만 같은(Different, But Alike)’ 전이 3일부터 24일까지 열린다.
비영리 미술인 지원단체 알재단(AHL Foundation 대표 이숙녀)이 주관하는 이번 전시는 현재 왕성하게 활동 중인 이동숙(DS LEE) 김종민(Joy Jongmin Kim) 로레타 박(Loretta Park 등 젊은 작가 3인의 최근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다르지만 같은‘전은 알재단의 1회 AHL-Chun Family Foundation Curatorial Fellowship 수상자인 최진경 큐레이터가 준비한 기획전으로 세 작가의 회화, 조각, 혼합재료로 구성된 다양한 작품들이 소개된다.
홍익대와 스쿨 오브 비주얼 아트를 졸업한 이동숙 작가는 도심에서 보여지는 작가의 주위 풍경을 추상적인 형태로 재구성하여 자신만의 색감(色感)으로 표현해냈고, 독자적인 스타일을 구축하며 뉴욕에서 활발한 작품활 동을 이어나가는 김종민 작가는 일상에서 겪는 에피소드들에서 나온 시각적 이미지들과 작가에게 친숙한 이미지들을 차용(借用)하여 서술적으로 캔버스에 재현했다.
보스턴을 중심으로 작품 활동을 하는 로레타 박 작가는 무심결에 지나치는 일상의 작은 재료들(나무조각, 천조각, 신발끈 등)로 촉각적, 시각적인 미완의 작품을 표현해냈다.
오프닝 리셉션은 5월 3일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Ray Gallery 에서 열린다. 전시 문의는 알재단으로 하면 된다. (info@ahlfoundation.org 516-983-3935)
* 알재단 3인전 ‘다르지만 같은(Different, But Alike)’
이동숙, 김종민, 로레타 박 작가 참여
전시일자: 5월 3일 – 5월 24일 (월-금 오후 12-6시, 토요일 오전 11시-오후 3시)
전시장소: 레이 갤러리 (Ray Gallery, 55 Washington St. #721 Brooklyn, NY 11201)
오프닝 리셉션: 5월 3일 목요일 오후 6시-8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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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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