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2.gif

지난 7일, 이기천 총영사(왼쪽)과 아담 팔머 밴쿠버경찰청장(오른쪽)이 오찬을 가진 뒤 함께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한인 사건 발생 시 협력 요청 

 

이기천 주밴쿠버총영사가 지난 7일(목), 아담 팔머(Palmer) 밴쿠버 경찰청장과 오찬을 가졌다. 

 

이 총영사는 이 자리에서 "밴쿠버 한인 동포와 유학생 현황을 설명하고 향후 한국 국민에 대한 사건 사고 발생시 밴쿠버 경찰청측에서 적극적인 협력을 제공해 줄 것"을 요청했다. 

 

아담 팔머 밴쿠버 경찰청장은 "주재국의 총영사가 자신을 오찬에 초청한 것은 처음 있는 일"이라며 "향후 한국 국민과 관련된 사건 사고 발생 시 최대한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또 이기천 총영사는 최근 발생한 벨기에 테러 사건을 거론하며, 밴쿠버 지역에서의 테러 발생 가능성에 대해 문의했다.

 

이에 팔머 경찰청장은 "밴쿠버 지역은 테러와 관련하여 비교적 안전한 지역으로 평가 되고 있다. 그러나 테러 발생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기 때문에 RCMP와 협조하여 모든 가능성에 대비하고 있다"고 언급했다.[밴쿠버 중앙일보]

  • |
facebook twitter google plus pinterest kakao story band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241 캐나다 SK주 문인협회 회장 이, 취임식에 즈음하여 _ 글 : 이정순 (전임 회장) CN드림 18.02.06.
240 캐나다 에드먼튼 노인회, AGLC 감사 종결 CN드림 18.02.13.
239 캐나다 캘거리 조윤하 시인, 80세에 생애 첫 시집 출간 CN드림 18.02.13.
238 캐나다 10월 BC지방선거를 준비하는 한인-코퀴틀람 시의원 출마후보자 이제우 밴쿠버중앙일.. 18.02.20.
237 캐나다 BC페리 "비싼 요금 내면 예약 변경이 무료" 밴쿠버중앙일.. 18.02.20.
236 캐나다 패툴로 대교 새로 놓는다 밴쿠버중앙일.. 18.02.20.
235 캐나다 이민부 신속처리 예산 4.4억 달러 증액 밴쿠버중앙일.. 18.02.20.
234 캐나다 "봄방학 여행 계획전 꼭 점검하세요" 밴쿠버중앙일.. 18.02.20.
233 캐나다 캐나다 진짜 권총 유사한 모조총 학교 가져가면 체포 밴쿠버중앙일.. 18.02.20.
232 캐나다 다음주 최저기온 영하권 맴돌아 밴쿠버중앙일.. 18.02.20.
231 캐나다 레드디어 한글학교 설날 잔치 열려 CN드림 18.02.21.
230 캐나다 캘거리 서래사 설날 합동차례법회 열려 CN드림 18.02.21.
229 캐나다 3.1절 기념식 한국은 서대문형무소, 밴쿠버는 총영사관 밴쿠버중앙일.. 18.02.28.
228 캐나다 여행객 안전 관련 여행업계 간담회 밴쿠버중앙일.. 18.02.28.
227 캐나다 캐나다 한글학교 연수 몬트리올·토론토서 열려 밴쿠버중앙일.. 18.03.07.
226 캐나다 캔남사당, 한국 전통문화 밴쿠버 넘어 캐나다로 밴쿠버중앙일.. 18.03.07.
225 캐나다 "한-미 관계, 과거 정부와 달라" 밴쿠버중앙일.. 18.03.07.
224 캐나다 영주권 반납 후 재이민 하면 수속 기간이? 밴쿠버중앙일.. 18.03.07.
223 캐나다 미주지역 민주평통 남북정상회담 응원 밴쿠버중앙일.. 18.03.08.
222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열리는 쇼트트랙 세계선수권대회 file Hancatimes 18.03.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