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남챌린지 장학금 수여식에서 테리 박 회장(뒷줄 왼쪽 아홉번째) 이계오 사장(뒷줄 왼쪽 열번째)과 25명의 장학생이 기념 촬영을 했다
25명 학생에게 장학금 전달
<제3회 한남챌린지 장학금 수여식>이 지난 6일(수), 오후 2시 코퀴틀람 이그제큐티브 호텔에서 열렸다. 이날 장학금 수여식에서는 지난해 보다 6명이 더 많은 25명의 장학생들에게 장학금이 전달됐다.
한남챌린지 장학회 테리 박 회장은 “한남챌린지 장학사업이 올 해로 세번째를 맞이 했다. 해마다 더 많은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 오늘 장학금을 받는 학생들에게 축하 인사를 전하며 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훌륭한 인재로 거듭나길 바란다”며 “앞으로 장학생 수를 해마다 늘려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장학생 대표로 소감을 전한 이유준 학생은 “한남챌린지 장학금을 받게 되어 매우 기쁘다. 이번 장학금을 계기로 더욱 열심히 공부하고, 한인 사회에도 보탬이 될 수 있는 사람으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제3회 한남챌린지 장학금> 수여자 명단은 다음과 같다.
권유진, 김연수, 김위소, 김재현, 반해빈, 반윤찬, 양희중,유서누, 윤남기, 윤승연, 윤정연, 이서현, 이성민, 이유준, 이정미, 장진호, 장태훈, 조찬우, 주재영, 차예희, 최시온, 최유정, 태초애, 한주희, 한효주
[밴쿠버 중앙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