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부하 현상으로 홍콩정부 내일부터 하루 200 홍콩달러 부과 예정

 

정부가 제공하는 임시 숙소에 머무는 사람들 내일부터 숙박 및 식사비로 200 홍콩달러를 지불해야 한다.

 

지난 2월 8일부터 중국 후베이지방을 방문한 사람들은 홍콩 입국이 금지되었으며 그 외의 중국지역을 방문한 홍콩 주민들은 ‘14일 의무자가격리’ 검역 대상이다.

 

중국과 홍콩을 오가는 많은 홍콩 주민들 또는 홍콩 내 거주지가 있음에도 일부 홍콩 시민들도 여전히 임시숙소에 머무르기를 원하는 사람들이 수용된다. 현재 운영 중인 Tso Kung Tam 야외 레크리에이션 센터, Sai Kung 야외 레크리에이션 센터, Lady MacLehose Holiday Village 등 3곳에서 이미 700명 이상이 수용되어 과부하된 상태이다. 필수적으로 임시숙소가 필요한 사람은 미리 예약을 해야 한다.

 

임시숙소의 과부하로 홍콩 정부는 지난 17일(화)부터 임시 숙박시설에 머무는 사람들에 대한 남용을 방지하고 꼭 필요한 사람들을 위한 임시장소로 사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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