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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뉴스 2022년 6월 16일(목) 아침뉴스

 

 ■ 전자소비바우처 1차-3회분 옥토포스 나머지 hkd1,000 충전

 

오늘 16일부터 전자소비바우처 옥토포스 지급 1차-3회분 나머지 hkd1,000이 충전된다. MTR역이나 편의점에서 충전할 수 있다. 

 

▲ Circle K 편의점에서 전자소비바우처 지급을 옥토포스 카드를 통해 충전하면 추가로 hkd20 충전쿠폰이 제공한다. 16일(목)부터 6월 22일까지 모든 서클케이 매장에서 적용된다. 

 

 ■ 오늘부터, 입장 전 신속항원검사(RAT) 음성결과 제시해야한다

술집, 바, 나이트클럽 대상, 16일~29일까지

 

오늘 16일부터 술집, 바, 나이트클럽를 찾는 모든 고객들은 24시간 이내 검사한 신속항원검사(RAT)음성결과를 제시해야 한다. 이름, 검사일자, 음성결과를 증명하는 사진을 제시하면 된다

 

■ COVID-19 예방접종 부작용 사례

 

6월 12일 현재, 12세 이상 약 672만명이 1차접종을 받아 1차 접종률이 93.6%를 기록했다. 12일 현재  부작용 7,659건이 보고되었다. 백신평가위원회는 사망사건 72건은 예방접종과 인과관계가 없다고 평가했고 12건도 관련이 없는 것으로 잠정적으로 검토했다. 나머지 28건은 조사 중이다. 

 

코로나 확진자 증가세 : 병원당국은 최근 사회적 교류가 많아지면서 일일 신규감염자가 증가하고 있다. 펜데믹 반등의 위험이 있다고 지적하고 주의할 것을 촉구했다. 한편, 80세이상 노인의 예방접종률은 약 68%에 불과하여 이는 해당연령 노인 약 32%가 위험한 상황에 처해있음을 의미한다.

  

■ 홍콩전역, 대대적인 2주간 청소작업

    불법쓰레기 투기 등, 공공위생 위반 시 벌금부과

 

홍콩정부 수립 25주년을 맞아 관련당국이 홍콩전역에서 2주간 대대적인 청소작업을 시행한다. 식품환경부, 홈어페어, 레저문화부, 주택부의 공동작업으로 거리청소, 설치류 방역, 불법쓰레기 등의 환경위생 작업을 한다. 무단 쓰레기 투기 등 공공위생 위반행위는 벌금이 부과된다.

 

 ■ 직장인 2022 급여, 펜데믹 이전으로 회복

  

잡스디비가 지난 3월과 4월 사이 직장인 3,632명을 설문조사했다. 2022년 홍콩 직장인 평균 급여가 3.2%로 인상되었다. 2021년에는 0.4%만이 인상된 것에 비하면 3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한 셈이다. 디지털, 마케팅 부문의 급여인상이 제일 높았으나 소매판매와 식음료 부문은 감소세로 나타났다

 

■ 7월 1일 기념행사, 보안경계 강화

 

레이몬드 시우 경찰국장은 “내달 1일에 개최될 25주년 행사를 앞두고 경계를 늦추지 않을 것이다”고 밝혔다. 시진핑 주석의 홍콩방문 여부는 아직 확실하지 않지만 많은 직원이 보안강화에 동원된다. 한편, 총기사건으로 5명이 체포되었다. 총기류가 홍콩으로 밀매되었는지 조사 중이며 관련정보를 제공하는 사람에게는 hkd25만 포상금이 주어진다

    

■ COVID-19 의무검사 봉쇄구역 지정

 

 6월 15일, 정부가 코로나 의무검사 봉쇄구역을 정하고 전 주민 대상으로 오늘 오전까지 코로나 검사를 시행한다. 해당구역 주민은 검사가 완료될 때까지 구내에 머물러야 한다.  ▲봉쇄구역: Block 10, Lung Mun Oasis, Tuen Mun, excluding shops on G/F  6월 9일부터 6월 15일까지 해당구역에 2시간 이상 방문한 사람은 6월 17일까지 의무적으로 코로나 검사를 받아야 한다. -의무검사 대상 : 코로나검사 결과로 받은 SMS을 제시하지 않거나 완료팔찌를 착용하지 않은 사람은 hkd10,000 벌금이 주어지며 봉쇄의무 검사명령을 준수하지 않은 사람은 최고 hkd50,000, 징역 6개월이 처해질 수 있다.

 

 ■ 코로나 집단감염 (6월 15일 업데이트)

 

 ▲ 셩완 FLM, a LGBT BAR 총 33건 : 5건 추가 62 Jervois Street in Sheung Wan

 ▲ 새로운 감염사례 술집 2곳 총 23건 :1건 추가사례 RACKS CITY 외 2/f, Winning Centre, 46-48 Wyndham Street, Central (21세-35세)

 

■ 홍콩, “2022 세계경쟁력” 5위

 

최근 IMD(International Institute for Management Development) 발간한 ‘WCY 2022"에 홍콩이 세계 5위에 올랐다. 1위와 4위까지는 덴마크, 스위스, 싱가포르 스웨덴이 차지했다. 홍콩은 “비즈니스 효율성”, “정부 효율성”, “공공재정”, “조세정책”에서 모두 우세하게 평가됐다. 15일, 정부 대변인은 IMD의 WCY 2022에서 가장 경쟁력 있는 도시로 인정되었다고 환영했다. “홍콩의 제도적 강점과 비즈니스 경쟁우위를 유지하는 것외에도 인프라, 혁신기술에 대한 투자를 강화하고 인재를 양성할 것이다.“고 말하고 ”홍콩은 국제경제의 발판, 중개자로서 고유한 역할을 수행할 것이다. 장기적인 경제발전과 경쟁력이 향상될 것을 확신한다. ”고 덧붙였다.

 

■ 자금세탁 여성, 체포돼

의심스런 입출금 내역, 최고 hkd500만 벌금, 징역 14년

 

세관은 돈세탁 혐의로 52세 여성을 체포했다. 2018년 부터 홍콩 여러 은행 개인계좌를 통해 출처를 알 수 없는 총 hkd3억 5,000만이 입출금되어 자금세탁에 가담한 혐의이다. 세관에 따르면 금전적 보상 여부와 상관없이 은행 개인계좌를 통해 자금세탁에 이용하는 것은 범죄행위로 최고 hkd500만 벌금과 징역 14년이 주어진다. 자금세탁 신고 : 2545 6182 / 이메일 crimereport@customs.gov.hk

    

■ 건어물 체인 유통업체, 허위거래 혐의로 hkd40,000 벌금

 

법원이 포장된 건오징어 원산지 허위표시 혐의로 건어물 유통업체에게 벌금 hkd40,000을 부과했다. 중국산을 일본산으로 허위표시해 판매했다. 세관은 Siu Sai Wan, Tsim Sha Tsui, Tseung Kwan O 지역에서 판매되고 있는 제품을 조사하고 총 1,434팩(시장가치 약 hkd11만)을 압수했다. 상품 허위설명 시 최고 hkd50만 벌금, 징역5년이 주어진다.

 

■ 버스좌석에 또 바늘 꽂혀, 여성승객 부상

 

15일, 콰이청에서 튠문으로 운행중이던 KMB 40X 버스승객이 좌석에 꽂혀있던 바늘에 부상을 입었다. 최근 몇 달동안 유사한 사례가 여러번 발행해 버스 탑승 시 주의해야 한다.

 

■ 온라인 판매사기, 21명 체포돼

 

지난 8일부터 14일까지 온라인 판매사기 19건이 적발되었다. 경찰조사에 따르면 온라인 쇼핑, 온라인 투자, 로맨스 등으로 총 hkd460만 달러의 피해를 입혔다. 18-67세 사이 21명을 사기, 자금세탁혐의로 체포했다.

 

■ 원/달러 환율 1,290원대, 13년만에 최고치

 1,300원 넘을 수도 있어

 

어제 15일, 원/달러 환율이 1,290.5원에 거래를 마쳐 13년 만에 최고치로 나타났다. 어제 오후 한 때는 1,293.2원까지 치솟았다가 하락해 마감했다. 환율종가가 1,290원을 넘어선 것은 2009년 7월 14일(1,293원)이후 처음이다. 일부 경제학자는 1,300원을 넘어설 것이라는 전망도 있다.

 

■ 미연준, 기준금리 0.75% 인상, 28년 만에 최대폭

미국 물가상승 제동 의지, 연말금리 3.4% 전망

 

미국 연방준비제도 의장이 언론브리핑을 통해 기준금리 75bp를 인상한다고 밝혔다. 지난달 50bp 인상했지만 미국 인플레이션은 잡히지 않자 지난 1981년말 이후 최대폭으로 인상했다. 이에 따라 미국 기준금리는 0.75-1%에서 1.5~1.75%로 크게 증가된다. 연말 기준금리는 3.4%로 전망되어 3월 전망치보다 1.5%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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