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도락(稻乐)농업과학기술유한회사가 8.1농간대학과 합작해 국내 첫 벼무토육모유기록색기질판(水稻无土育秧有机绿色基质板) 및 생산공예설비를 연구제작하는데 성공, 아울러 국가발명특허를 획득했다.이 무토기질판 첫 생산라인이 학강시 신화진에 락착된후 이미 무토육모기질판 50만장을 생산했다.이 새로운 기술은 벼무토육모의 공백을 메웠을뿐만아니라 우리나라의 벼육모 기술이 새로운 진전을 가져왔음을 의미한다.




1507190_071074.jpg
리금철 리사장(우2),리헌철 총경리(죄2)등 회사책임자들이 무토육모기질판의 벼모자람새를 살펴보고 있다.


  벼는 우리나라의 3대 량곡작물중의 하나이며 량곡 총생산량의 40%를 차지한다.전통적인 벼육모는 대량의 부식토와 우질한전토를 모종판에 사용하는데 이로하여 대량의 토양경작층과 표층 양분이 류실되며 생태환경도 파괴된다.때문에 일본,한국 등 나라에서는 일찍부터 벼무토육모기술을 사용해왔다.국외의 선진기술을 인입하기 위해 이 회사의 리금철(조선족)리사장은 기술일군들을 이끌고 한국에 가서 여러차례 고찰을 진행하면서 선진적인 벼무토육모기질판생산기술을 인입했다.그러나 국내에서 반복적인 실험을 해본 결과 국외 무토육모기질판의 영양배합방법이 당지의 벼육모요구를 만족시키지 못했다.하여 리금철씨 등은 반복적인 실험을 한 기초상에서 발효옥수수대,이탄(草炭) 등 8가지 이상의 유기섬유복합물과 아미노산 영양성분을 새로 추가증가해 끝내 난제를 풀어나갔다.


  이밖에 벼무토육모기질판생산공예 및 설비를 연구제작함에 있어서 새로 280도 고온의 건조가공공예를 증가해 생산해낸 기질판의 각종 병균,해충,잡초 등 유해물질을 효과적으로 소멸할수 있어 육모의 '유기록색'을 확보할수 있었고 비용과 인공도 절감할수 있었다.


  이 회사에서 첫 생산한 50만장의 벼무토육모기질판은 흑룡강성은 물론 길림,료녕,내몰골,강소,하남 등 전국 각지의 1.5만무에 시험재배를 했는데 농호들의 보편적인 호펴을 받았다.전국범위내에서 시험한 결과 기질판재배의 벼모는 뿌리가 발달되고 뿌리수가 평군 3.3개가 많았으며 단위당 모 무게가 5.4밀리그램 증가했다.게다가 모종판(秧盘)무게가 34%나 경감되여 운송에도 유리했다.


  8.1농간대학 농학원 벼연구센터가 3년간 추종조사 및 종합시험을 해본 결과 벼무토육모기질판 새 기술은 농호를 위해 무당 15원을 절감해주는 한편 벼수확고를 8-15%를 증산하게 한다.


  이 회사 리금철리사장은 앞으로 체인형식으로 이 새로운 기술을 보급시킬 예정이며 더 많은 농민들이 새로운 기술이 가져다주는 혜택을 향수할수 있도록하겠다고 '야심'을 밝혔다.

  • |
facebook twitter google plus pinterest kakao story band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176 중국 길훈고속철 연길서역 4가지 언어로 복무 연변방송국 15.08.07.
175 중국 조선족민족예술의 정수 전승 연변방송국 15.08.07.
174 중국 훈춘시 “일대일로”전략으로 개방 폭 넓힌다 연변방송국 15.08.08.
173 중국 중국민간항공 아프리카대륙 첫 직항선로 개통 연변방송국 15.08.10.
172 중국 할빈에서 ‘흑룡강지역 항일독립운동 학술발표회’를 중국조선어방.. 15.08.10.
171 중국 중국 위챗 결제 편입된 거래상 15만곳 넘어 연변방송국 15.08.10.
170 중국 목단강시 제7회 조선민족문화예술축제 개최 중국조선어방.. 15.08.10.
169 중국 “두만강 국제청소년 시화전” 도문서 중국조선어방.. 15.08.10.
168 중국 북경국제설계주간 곧 진행 연변방송국 15.08.10.
167 중국 "꿈의 아리랑", 중앙텔레비죤방송에 오른다 중국조선어방.. 15.08.11.
166 중국 제10회 중국 소수민족운동회 열려 중국조선어방.. 15.08.11.
165 중국 제2회 두만강 국제청소년시화전 도문서 개막 연변방송국 15.08.12.
164 중국 연변 무형문화유산보호사업 실속있게 추진 연변방송국 15.08.12.
163 중국 《수술대》에 오른 연변 한국화장품시장, 업자들 반응은 연변방송국 15.08.13.
162 중국 제15차 소수민족언어문자정보처리학술대회 개막 연변방송국 15.08.14.
161 중국 연길-훈춘 구간 고속철 체험활동 연변방송국 15.08.15.
160 중국 현대경극 “양정우” 연길서 공연 연변방송국 15.08.15.
» 중국 국내 첫 벼무토육모기질판항목 학강서 생산에 투입 중국조선어방.. 15.08.17.
158 중국 "중한 우리글 서예 부채예술 교류전”연길서 중국조선어방.. 15.08.17.
157 중국 할빈, 유명 료리사들 한데 모여 솜씨 자랑 중국조선어방.. 15.08.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