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29일, 중국 의학계 각 기구가 연합하여 제2차 코로나19 다학과(多学科) 포럼을 개최하였는데 리란주안(李兰娟), 장원훙(张文宏), 거쥔보(葛均波) 등 전문가들이 세계 각국 방역 책략과 위중 환자 치료 진전, 중국 경험이 세계 방역에 전하는 메시지, 코로나19 백신 비전 등 화제로 토론을 진행했다.
상해 복단대학 부속 화산병원 감염과 주임 장원훙은 “유럽과 미국이 전염병 심각 중점 지역으로 지목되면서 전 세계적인 전염병의 종말시기를 예측하기 어렵게 되었다.”라고 말하며 “중국의 경우, 해관부터 병원과 지역사무소 등의 밀폐 작전으로 해외 유입 확진자 통제는 무한 방역 작업때 보다 훨씬 수월해 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그는 또, 업무 복귀 생산재개로 인한 안전성 질문에 “중국은 지금 세계적으로 업무 복귀 안전성이 가장 높은 지역 중 하나이다. 이때 업무를 재개하지 않으면 언제 해야 맞겠는가”라고 반문하며 안전함을 강조했다.
장원훙 주임은 포럼에서 “올 가을, 10월경 전염병의 저조기가 올 것이며, 그 이후 또 한 차례의 절정기를 맞이할 가능성이 있다”라고 예측했다. 그는 코로나19는 앞으로도 상당히 큰 불확실성이 존재하며 관건적으로 ‘방역의 승리는 인민에게 달렸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