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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년 11월 7일 오후 6시 북경 조양구 교문호텔 연회청에서 “애심녀성포럼” 개막 6주년을 상징하는 힘찬 징소리가 여섯번 울리는 가운데 “애심녀성포럼”제6회 워크숍 및 제5회 차세대리더양성프로그램이 성황리에 개막되였다.


  전국 각지 10여개 지역으로부터 온 90여명의 녀성리더들과 지역대표들 그리고 북경현지 대표와 차세대대표 그리고 내외귀빈 등 200여명이 자리를 같이했다.


  이날 개막식은 북경애심녀성네트워크 문예부 회원들은 여가시간을 리용하여 준비한 우리 민족 풍물가락표연, 우리 민족 무용과 노래, 회원들이 극본을 쓰고 연출한 소품 “Wel come to BeiJing”(북경에 오신것을 환영합니다!) 등 다양한 식전 공연으로 막을 열었는데 아름다운 조선민족복장을 차려입은 무대위와 아래는 그야말로 백화가 만발한 꽃밭이요, 웃음이 넘치는 환락의 바다였다.


  개막식에서 “애심녀성포럼” 발기인이며 북경애심녀성네트워크 회장인 리란녀사는 환영사에서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만남, 교류, 배움의 열망을 안고 달려온 각 지역 녀성리더님들에게 충심으로 되는 감사를 드린다고 하였다. 또한 북경에서 시작된 “애심녀성포럼”이 청도 , 심천을 거쳐 갈수록 더욱 발전하는 모습에 북경회원들은 기쁨을 느낀다고 하면서 “애심녀성포럼”이 오늘에 이르기까지 적극 참여하고 물심량면의 응원을 아끼지 않은 각 지역 녀성협회에 충심으로 되는 감사를 드린다고 표시했다.


  “애심녀성포럼” 공동의장이며 한민족녀성네트워크 중국지역 담당관인 류영옥녀사는 환영사에서 “우량한 민족문화를 전승하며 큰 꿈과 비전을 가진 Global Leader 차세대리더를 양성하자”라는 주제로 제5회 차세대리더양성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되는바 향후 조선족사회를 이끌어 가야 할 차세대 글로벌 인재양성에 각 지역 참석자 모든분들께서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기 바란다고 했다.


  이날 개막식에는 또 북경시 민족련의회 부회장 고려(한족)녀사, 중앙민족어문번역국 김영호부국장, 북경시조선족기업가련합회 리춘일회장, 상급지도 기관 및 형제협회와 문화기관 대표들이 참석해 축사를 보냈다.


  “애심녀성포럼” 제6회 워크숍 준비팀은 “애심녀성포럼”의 일관한 취지를 받들어 “배움과 수련을 통하여 자신의 가치를 끌어올리며 넓은 마음과 큰 사랑을 지니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널리 전파하자”라는 주제로 고품격 고차원의 프로그램을 알심들여 준비했다.


  이번 “애심녀성포럼” 제6회 워크숍은 북경에서 11월 7일부터 9일까지 3박3일 일정으로 이어지며 권위있는 경제 및 민족정책, 민족문화, 심리학, 문학 등 분야 전문가들의 심도높은 특강을 듣고 유관 교류와 토론을 하게 된다. 그리고 또 전국애심녀성리더들이 함께 하는 “가을. 음악과 함께 하는 문학살롱”, 중앙인민방송국, 민족출판사 견학, 우리민족도서를 구입하여 사랑과 지원이 필요한 산재지역 우리 민족 어린이들에게 전달하는 “사랑의 도서 기부하기” 특별이벤트도 진행하게 된다.


   출처: 인민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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