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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1일 열린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APEC)정상회의 기자회견에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중요한 연설을 발표했습니다.


  시진핑 주석은 제22회 APEC정상회의가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며 회원국 지도자들은 `아·태 동반자 관계를 통한 미래 구축`을 주제로 지역경제 일체화, 경제 혁신발전, 개혁과 성장, 제반 분야에서의 인프라건설, 상호연결과 소통 등 의제에서 깊이있게 의견을 교류했으며 지역간 경제 발전을 구상하는데 공감대를 형성했다고 밝혔습니다.


  시 주석은 정상회의기간 '베이징 선언', 융합, 혁신, 연계된 아태-APEC지도자선언, '미래지향적인 아태파트너관계-APEC설립 25주년 성명(이하는 '성명'이라고 약칭)'을 채택했다고 말했습니다.


  시 주석은 APEC 역사상 의미가 있는 첫번째 '성명'이라며 APEC의 협력을 강력하게 이끌고 지위를 공고히 하는 외에도 인도와 조율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 믿는다고 말했습니다.


  시 주석은 상호 신뢰, 포용, 협력, 공영의 정신에 입각해 미래지향적인 아태 파트너관계를 공동으로 건설하자고 밝히고 나서 다자간 무역 메커니즘을 지지하고 보호무역주의를 반대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시 주석은 아태자유무역구 구축 구상의 로드맵을 정식으로 채택했다면서 이는, APEC이 아태자유무역구 실현을 위한 역사적 한걸음이자 아태자유무역구 프로세스가 정식으로 시동을 걸었음을 의미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시 주석은 또 APEC 회원국들의 지역 경제 일체화에 대한 믿음과 결심을 보여줬으며 역사책에 기록될 만한 결정이라면서 아태 경제 일체화를 더 높은 수준으로 끌어올려 태평양 지역 각국에 많은 이익을 가져다주고 새로운 성장동력을 주입시킬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전 세계 가치연결 발전 협력에 양호하고 유리한 환경을 건설하자며 여러 회원국, 특히 발전도상의 회원국이 지역경제 일체화 발전에 더욱 잘 융합하는데 도움을 줘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시 주석은 경제구조 개혁과 혁신성장을 적극적으로 추진하는데 뜻을 모았고 일련의 중대한 협력 제안을 채택해 세계에서 아태지역의 지위를 공고히 해야한 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리고 경제개혁, 새로운 경제, 혁신성장, 포용성 지지, 도시화를 5대 분야로 확정짓고 거시적 경제 정책 조율을 강화하고 실무협력, 경험, 능력건설을 추진하자고 말했습니다.


  시 주석은 자체의 실제와 어울리는 길과 발전모델을 함께 모색하기로 했다면서 현재 중등소득 함정, 네트워크경제, 도시화 등 새로운 분야로 협력범위를 확대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또, 아태의 부패척결을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면서 국경을 초월해 법집행 기관 간 반부패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기로 했다고 말했습니다. 이를 통해 도피사범과 은닉재산 추적에 대한 법집행 협력을 강화는데에도 합의했다고 전했습니다.


  그리고 전방위적인 인프라건설과 '상호연결, 상호소통'건설은 아태경제 성장을 늘리는데 유리하다며 '상호연결, 상호소통'에 대한 청사진을 채택해 2025년 전으로 소프트웨어, 하드웨어와 인원 교류에서의 상호 연계를 실현하는 목표를 내왔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전방위적이고 다차원의 복합형 아태의 상호 연결과 소통의 네트워크를 구축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시 주석은 향후 기초시설 분야에서의 실무적인 협력을 늘리고 에볼라 바이러스 등 전염병 퇴치와, 테러리즘 대응, 자연재해, 기후변화 등 글로벌 도전에 함께 대응하자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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