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 거리두기로 소규모로 진행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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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일 저녁, 주홍콩 대한민국 총영사관 주최로 완차이 다이너스 클럽에서 2020 국경일 행사가 열렸다. 전염병 상황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규칙을 지키며 소규모로 진행됐으며 참석자 전원 모두 마스크를 착용했다.

 

김원진 총영사는 인사말에서 “금년은 코로나 여파로 국경일 행사가 소규모로 마련됐다. 코로나 여파로 홍콩과 한국과의 관계에도 제약이 있다. 홍콩은 금융 허브로서 아시아뿐만 아니라 글로벌 경제의 요충지이다. 우리 한인기업 약 1,500업체가 홍콩에 진출해 있으며 한인사회는 오랜 역사를 가지고 있다. 코로나가 언제 종식될지 모르나 이 어려운 시기를 잘 극복해 나갈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국경일 행사에는 총영사관 담당 영사들, 한인회, 상공회, 여성회, 코윈 임원 등 소수만 참석해 국경일을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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