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지 재외동포 권익신장을 통한 미래, 투표만이 답이다! 21.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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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명을 알면 뉴질랜드가 보인다
- NZ코리아포스트 ·
- 18.07.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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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나 사물은 이름을 가짐으로서 의미 있는 것으로 인식된다. 뉴질랜드에는 마오리어로 된 지명이 많은데 그 내용을 살펴보고 …… “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주기 전에는 그는 다만 하나의 몸짓에 지나지 않았다. 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주었을 때 그는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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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대적 ‘수술’필요한 의료 시스템
- NZ코리아포스트 ·
- 18.07.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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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생활에서 의료 서비스는 많은 한국 교민들이 만족하지 못하는 부문 가운데 하나일 것이다. 많은 교민들이 한국 방문시 미뤄왔던 건강검진을 받고 있고 위중하거나 어려운 수술은 큰 돈을 들여서라도 한국에 가서 받기도 한다. 현재 뉴질랜드 의료 체계에 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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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수록 뚱뚱해지는 뉴질랜더
- NZ코리아포스트 ·
- 18.07.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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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비만 인구 비율은 전 세계 최상위권이며 적절히 대처하지 못하면 머지않아 국가적 재앙으로 등장할 것이라는 경고는 그동안 여기저기에서 꾸준히 제기됐다. 이런 가운데 이달 초, 현재 추세가 이어지면 20년 안에 국내 전체 성인 인구의 절반 가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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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의 소망
- NZ코리아포스트 ·
- 18.07.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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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음식을 드시는 자세에 대해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어떤 분이 밥만 보면 그냥 눈물이 막 나온다고 그래요. 왜 그러냐고 그랬더니 너무 맛있어서 그렇대요. 그래서 밥을 맛있게 먹기 위해 간식은 일절 안 한다고 얘기를 하더군요. 혹시 밥을 보고 눈물을 흘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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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은 '차 더 마실래?', 동양은 '더 마실래?'
- NZ코리아포스트 ·
- 18.07.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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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과 서 이제 세계는 하나다. 국경이라는 물리적인 경계가 사라진지 오래다. 이러한 변화 속에 국내 산업을 보호하는데 한계가 있다. 그래서 이제는 무한 경쟁 시대가 되었다. 우리도 역시 세계로 뻗어 나가면서 외국 기업을 막는다는 것이 말이 안 된다. 우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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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한 나그네의 빛바랜 여행 일지
- NZ코리아포스트 ·
- 18.07.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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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어제 여행 떠나셨어요.” “또? 누구랑..” “아빠와 함께요.” 쎄게 뒤통수를 한대 얻어맞은 기분이었다. 처음 듣는 말도 아닌데 충격이 대단했다. 거침없이 나다니는 그들 부부가 얄밉도록 늘상 부럽다고 생각했기 때문일까? 패배감인지 울분같은게 치밀어 견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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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인 - 그들의 삶과 꿈
- NZ코리아포스트 ·
- 18.07.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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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해주에서 농업기반을 조성하고 한민족 시대를 꽃피우던 고려인들, 한민족의 문화와 언어를 말살 당한 채 중앙 아시아로 강제 이주를 당하니…… 같은 한민족의 후손이면서‘고려인’으로 불리고 있는 그들은 누구인가? 흔히 ‘카레이스키’로 알려진 고려인은 구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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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름값 세금 폭탄 … 물가 도미노 상승 우려
- NZ코리아포스트 ·
- 18.06.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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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가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다음달 1일부터 오클랜드 지역에서 1리터당 11.5센트의 유류세가 도입된다. 여기에다 노동당 정부는 향후 3년 동안 전국적으로 1리터당 9-12센트의 유류 물품세를 인상할 계획으로 있어 오클랜드 운전자들은 리터당 최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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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소리에 내몰린 노숙자들
- NZ코리아포스트 ·
- 18.06.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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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크라이스트처치 시내 중심가에 자리한 한 호텔에서는 손님들이 드나드는 로비 앞 도로를 향해 하루 종일 음악을 내보내는 색다른 광경이 펼쳐지고 있다. 이유는 바로 호텔 앞에 진을 치고 밤을 보내는 이른바 ‘노숙자(rough sleepers)’들을 내쫓기 위해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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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의 캘리포니아
- NZ코리아포스트 ·
- 18.06.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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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 하늘에 쨍한 햇살, 그리고 진녹색 잔디와 점점이 떠 있는 동그라한 하얀 구름들이 기가막힌 조화를 이루는 어느 완벽한 오후.. 긴 역사를 자랑하는 페블비치 골프장엔 운동복 대신 말쑥한 정장을 빼 입은 신사 숙녀들이 삼삼오오 모여듭니다. 개 중엔 1900년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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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이것은 일품요리다
- NZ코리아포스트 ·
- 18.06.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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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한 주간 내내 질척거리듯 연이어 매일 같이 오는 비가 오던 어느 날이었다. 한국 식품점과 슈퍼마켓에 다녀와서 배추를 절여 놓고 육개장을 끓이면서 무우를 채 썰어서 김치 양념에 넣고 버무렸다. 무우를 제외한 양념은 시간 있을 때 만들어 냉동실에 얼린 것이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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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풍노도의 사춘기 시기의 자녀를 향한 자녀양육 (1)
- NZ코리아포스트 ·
- 18.06.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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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호와 다음호 두번에 걸쳐 질풍노도의 사춘기를 겪는 청소년기 자녀를 둔 부모로서 어떻게 하면 자녀와의 관계고리를 놓치지 않으면서 건강한 경계선을 잡아줄 수 있을지 같이 고민해 보려한다. 뉴질랜드의 대표적인 건강한 가족문화를 이루는데 공헌하는 부모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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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몰랐던 세계 문화
- NZ코리아포스트 ·
- 18.06.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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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좋은 책을 만나면 그 주제에 대해 뭔가 내 생각을 남고 싶은 것이 이제는 습관이 되어 버린 것 같다. 수 많은 책들 중에서 이번주는 조금 색다르고 참신한 책을 소개하고자 한다. 강준만 전북대 교수와 15명의 제자가 만든 책, ‘우리가 몰랐던 세계문화(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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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되어 하나 되는 세계의 한민족 8천5백만
- NZ코리아포스트 ·
- 18.06.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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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에 등불이 다시 켜지는 날이 올 것인가? 한반도에 교류가 활성화되고 민족적인 부흥 정신이 되살아난다면 제2의 한강의 기적, 압록강의 기적을…… 인종이 유전적 특성을 지닌 자연과학적 개념이라면 민족은 문화적 요소를 기준으로 한 사회과학적 개념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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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대 아재 방탄소년단에게서 배우다
- NZ코리아포스트 ·
- 18.06.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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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 한인의 날 행사에서 눈길을 끈 참가자 그룹이 있었다. 뉴질랜드 젊은이들로 구성된 K-Pop 동아리였다. 리더 격으로 보이는 백인 여학생과 잠깐 대화를 나누게 되었는데, 가장 좋아하는 K-Pop가수가 누구냐는 질문에 그녀는 주저 없이 BTS(방탄소년단)라고 대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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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겹살 먹은 후의 냉면은 살 폭탄
- NZ코리아포스트 ·
- 18.06.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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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히 다이어트를 할 때 기름진 음식을 피해야 한다고 한다. 대표적인 것이 육류음식이다. 하지만 육류를 매일 먹으면서도 살이 찌지 않는 방법이 있다. 육류를 섭취할 때 채소를 최대한 많이 먹으면 채소중의 섬유질이 육류의 지방 성분을 끌고 내려간다. 몸에 축적되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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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 뉴질랜드달러화 향방은?
- NZ코리아포스트 ·
- 18.06.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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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율은 유학생 가정이나 한국 또는 다른 나라들과의 무역업에 종사하는 업체 등에서 늘 관심을 두고 지켜보고 있는 지표이다. 최근 뉴질랜드 환율은 전반적인 하락 추세를 보이고 있다. 이러한 뉴질랜드달러의 약세는 하반기에도 지속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N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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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해외로 떠나는 이민자들
- NZ코리아포스트 ·
- 18.06.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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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뉴질랜드로 입국하는 이민자 숫자가 한창 때에 비해 감소 추세가 완연하다. 이 중 특히 순이민자 감소 배경에는 장기 거주를 목적으로 입국했던 ‘비시민권자 이민자(non-New Zealand citizens)’들이 다시 출국하는 경우가 많은 것으로 나타나 눈길을 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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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수첩] F학점, 박세태 한인회장의 첫 임시총회
- NZ News Today ·
- 18.06.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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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유로 시작해 야유로 끝난 한인회 임시총회 6월9일 오전 10시30분, 오클랜드 한인회관 1층 대강당. 이형수씨의 한인회 감사추인안을 처리하기 위한 임시총회가 열렸다. 정관해석 능력도, 정관준수 의지도 의심받은 한인회장 박세태 한인회장(이하 "박 회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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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확행 (小確幸)
- NZ코리아포스트 ·
- 18.06.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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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유명한 소설가 무라카미하루키씨가 한 수필집을 저술하며 창조해 낸 신조어입니다. 우리에겐 ‘상실의 시대’ ‘IQ84’등의 소설로 유명한 그는 2017년 한국에 대한 일본의 진지한 사과를 주장하다가 매국노로 내 몰리는 사태를 경험하기도 했지요. 그의 정치적 신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