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싱크노 연례 보고서] 3위 샌프란시코-산 호세 , 4위 뉴욕, 5위 LA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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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 100대 혁신적인 도시에 도쿄와 런던 다음으로 샌프란시스코가 상위에 이름을 올렸다. 사진은 샌프란시스코 알라모 스퀘어 파크에서 바라본 도심지 모습. <사진 출처: 위키피디아>
 

(토론토=코리아위클리) 김정남-박윤숙 기자 = 미국 40개 도시가 세계 100 대 혁신적인 도시들에 들어갔다. 호주 굴지의 컨설팅 업체인 투싱크노우(2thinknow)는 지난 21일 발표한 ‘2018 연례 보고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일본 도쿄는 세계에서 가장 혁신적인 도시로 등극했다. 뒤이어 2위 영국 런던, 3위 미국 샌프란시스코와 산 호세, 4위 뉴욕, 5위 로스앤젤레스, 6위 싱가포르, 7위 보스턴, 8위 토론토, 9위 파리, 10위 시드니로 상위권 10위 안에 4개의 미국 도시들이 포함됐다.

10위권 밖에서도 11위 시카고, 13위 달라스-포트 워스, 15위 시애틀, 17위 휴스턴, 29위 오스틴, 31위 덴버, 32위 필라델피아 등이 올랐다.

특히 미국 서부 태평양 연안의 도시들이 대거 혁신도시에 올랐다. 3위를 차지한 실리콘 밸리의 중심도시 샌프란시스코 외에도 23위 샌티에고, 41위 포틀랜드, 43위 오클랜드 (12 단계 상승), 59위 새크란멘토 (21 단계 상승), 그리고 무려 37단계나 껑충 뛰어 오른 산타-아나-아나하임 등은 혁신에 박차를 가해 많은 IT 테크노 기업들을 유치했다.

투싱크노우 혁신도시 평가 보고서는 높은 수익을 올리고, 많은 일자리를 창출하려는 세계 주요 기업들이 판매제품, 서비스, 사회혁신 등에 투자하는 데 기본적인 자료를 제공한다.

보고서 작성에 관여한 크리스토퍼 하이어 상업자료 제공 팀장은 “올해도 예년처럼 대도시들이 혁신을 보이고 있으나, 인구에 비해 작은 도시들이 덩치이상의 혁신을 보여주고 있다”면서 “올해는 대도시들은 물리적 네트워크를, 소도시들은 디지털 네트워크를 각각 혁신시켜 글로벌 수준으로 나아가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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