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오는 10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인천에서 개최되는'17차 세계한상대회'의 대회준비단(TF) 중간보고회를 지난 4일 오전 10시 인천시청 공감회의실에서 열었다. 

 

인천시는 지난 3월에 구성된 대회준비단(TF)를 통하여 총괄지원, 투자·기업전시, 관광·공연, 안전·환경정비, 홍보·운영지원에 걸친 5개분야에 지원해 왔으며, 이번 보고회는 그간 분야별 추진사항 23건이 보고됐고, 이를 토대로 역할분담과 개선점 등을 논의하여 대회개최시까지 부족한 점이 없는 지 세밀하게 점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중간보고회를 통해 인천시는 대회주관 용역사인 ㈜마이스코리아가 참석해 공동주관사 개최현황을 보고하여 본 행사 준비상황을 되돌아 보는 계기가 되었다고 평가했다. 

 

인천시의 대회 준비를 위한 중점 지원사업을 보면, ▲‘투자·비즈니스 프로그램’으로는 400여 기관 490부스 규모의 기업전시관에 시가 약속한 100개 부스 중 인천지역 공개모집을 통해 66개사를 선정하였고, 관광홍보, 의료관광, 우수식품, 농특산우수기업, 제외동포정부단지 등 지원분야별로 추천된 업체 34개를 포함하여 우수중소기업 100여개사를 지원할 계획이다. 

▲ 이 외에도 부대행사로 인천투자유치 설명회를 비롯하여, 참여기업의 성과지원을 위해 국내대기업 80여 개사 구매담당자와 100여명의 해외바이어를 초청한 구매 및 수출상담회가 동시에 개최된다 

▲‘관광·산업시찰 프로그램’으로는 지역의 산업·문화·역사를 고려한, 산업시찰 2코스, 단체시티투어 5코스, 강화도평화투어 등 관광프로그램 8개를 개설하고, 대회기간 야간에 열리는‘송도불빛축제’등 지역문화축제와 연계하여 인천을 방문하는 참가자와 동반자를 위한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인천시는 ‘대회 참가자 지원’으로 숙박시설, 응급의료센타, 위생 및 안전점검, 환경정비, 자원봉사모집, 대회홍보, 수송차량 등 세부추진계획을 확정하여 추진할 계획이다. 

 

인천시는 10월초 시장 주재로 대회준비단(TF) 기관(부서)의 지원사업에 대한 최종점검 보고회를 개최하여 300만 인천시민과 함께 대회준비단(TF)이 힘을 모아 차질없이 대회지원을 수행할 예정이다. 

 

인천시 관계자는 이번 ‘제17차 세계한상대회’는 전 세계 60개국 1,000여명의 재외동포 경제인과 국내 경제인 2,500여명 등 총 3,500여 명이 참가하는 글로벌 비즈니스 대회로서 300만시대 인천브랜드 제고, 투자유치 확대, 중소기업 수출증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밴쿠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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