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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한인언론인협회(이하 세한언)이 주최한 '제8회 세계한인언론인 국제심포지엄'이 9월17일 막을 올려 5일간 서울, 경기도, 대구광역시에서 열린다.

 

'차세대 한글 교육과 재외한인 언론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20여 개국 동포신문의 발행인과 편집인, 기자 등 70여 명이 참가했다.

 

서울 코리아나 호텔에서 열린 개막식에는 국회 여·야 대표를 비롯해 각 당 재외동포위원장, 이상진 외교부 재외동포영사 실장, 한우성 재외동포재단 이사장, 이구홍 해외교포문제연구소 이사장, 예술산업진흥회 최종원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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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영 회장은 대회사에서 "우리 협회는 안팎의 어려움에도 '세계한인' 창간을 비롯해 한글 한류와 한국문화 육성 및 전파 등을 위해 여러 과제를 발굴하는 등의 성과를 이뤘다"며 "이번 심포지엄에서 여러분의 소중한 경험을 교환하고 훌륭한 제안과 실천방안들이 나오기를 바란다"고 기대했다.

 

여익환사무총장은 "지금까지 재외국민 관련 국적법, 재외동포 자녀 병역법 적용과 대체방안, 재외국민 선거, 재외국민 안전 등의 주제를 놓고 언론인대회와 심포지엄을 열어왔다"며 "올해는 차세대 한인언론인 양성과 국내청년 해외진출을 위한 방안으로 기자학교 설립을 집중적으로 논의할 계획이니 유관기관의 관심과 지지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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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외동포언론인협회와 세계한인언론인연합회가 지난해 통합해 전용창·김소영 회장 공동 체제로 출범한 이 단체는 정기총회를 열어 임기 2년의 새 회장을 뽑는다. 그들은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기자 재교육, 새로운 콘텐츠 발굴, 차세대 한인언론인 육성과 다음 세대를 준비하는 대회를 매년 봄과 가을에 고국에서 개최하고있다.

 

중국 라이프매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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