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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졸초봉 영국 평균 연 £25,000

 

영국서 공과대학 대졸 신입 연봉이 가장 높은 수준을 보인 반면 예술분야 전공자들은 소득이 너무 적어 졸업장 가치가 있는지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전공분야별 취업자 연봉조사서 최고액 ‘톱 12’ 중 6개가 공학 분야였다. 제너럴 엔지니어링 전공자는 졸업후 6개월 이내 관련분야 취업시 초봉이 연 £28,761로 톱 3위에 올랐다.
화공과는 6위로 £27,734이며 그 뒤를 전기 전자 그리고 기계, 항공우주와 제조공학이 차지했다.
연봉 최고는 치의대(£31,340)와 의과대(£30,636)이다.
유력매체 더 타임스와 선데이 타임스가 펴낸 에 따르면 신입연봉 최고는 임페리얼칼리지 런던의 컴퓨터공학과로 평균 £50,000(7,250만원)과 옥스퍼드대 컴퓨터공학으로 £45,000이었다.
최저는 리버풀 호프 대학의 드라마 댄스와 시네마관련학과로 졸업후 6개월 후 연봉은 £9,000에 불과했다.
같은 분야나 전공이라해도 대학(교)에 따라 큰 차이를 보였다. 컴퓨터학과 전체 평균 초봉은 £25,724였다.
문예창작은 가장 낮은 £18,456으로 조사됐다.
최하위서 3번째인 아트 앤 디자인(£19,746), 음악은 하위서 4위 £19,788, 영어는 최하위 6위 £20,185로 나타났다.
영국 132개 대학교 중 15개교 졸업생만이 전체 평균연봉 £25,000 보다 높았다.
참고로 대학학비를 국가로부터 대출받았으면 연봉 £25,000(3,600만원) 초과시부터 원리금을 갚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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