엥흐볼드 국회의장 가을 정기 국회 개회사.png

 

오늘(10.1) 2018년 가을 정기 국회가 개회되었으며 엥흐볼드 국회의장은 개회식에서 다음 내용을 연설하였다. 
첫째. 몽골 정부의 기능을 수행하기 위한 안건에 몽골 사법기관들이 초점을 맞추도록 한다. 
*헌법을 개정할 필요가 있는지 여부를 우리는 2년 동안 조사하고 이에 대한 국민 토의를 실시하였었다. 전국적으로 국민 토의를 실시한 결과 헌법 개정안이 작성되었고 현재 법룰전문가들의 제안을 수렴 중에 있다. 한편 헌법 개정안을 작성하기 위한 실무단에 정당들 대표, 국민사회의 대표, 전문가들이 포함되어 있다. 
*모든 계급의 선거를 실시 시 선거 목적이 자급과 직접적으로 관련되어 있기 때문에 정치에 대한 국민 신뢰 및 올바른 정책이 추진되지 못하고 있는 것을 누구나 잘 알고 있다. 따라서 선거와 관련 법적 환경을 만들어주고 일부 정당 및 고위 임원에서 잘 못을 찾는 현상을 없애 나갈 것이다. 
국회의원 여러분은 본인 선출로 정당을 지지하는 것이 아니라 몽골의 권익을 위해 선출되는 것을 추구해야 한다. 
둘째. 사업 환경을 개선하지 않고서 경제 성장 및 국민 생활수준 향상에 대해 언급할 수 없다. 
*대출 이자율 및 채무 압박으로 인해 계속 하락세를 보이던 우리나라 경제가 다시 회복되기 시작하였다. 따라서 2018년 1월부터 사회복지를 인상하고 9월 1일부터 공무원 임금을 8~30% 인상하는 등의 결정을 한 상태이다. 또 내년도 국가예산을 고려해서 노동임금 및 노인연금을 인상하기 위한 지원금을 국가예산에 반영할 필요가 있다. 이와 관련해 국가 예산안을 심의할 때 각 계급의 국정에서 직원 인명수 및 지출금을 10% 감소시킬 정책을 추진하도록 국회의장으로서 권유하고 있다.  
셋째. 교육 및 보건 분야는 우리나라의 중점 분야이다. 
*금년 가을에 우리는 교사들 파업과 시위의 파도를 겪었다고 할 수 있다. 교사 및 의사 등 공무원 임금을 인상할 필요가 있다는 것을 모두 알고 있지만 현 경제 상황 및 기타 요인과 관련시켜서 임금을 인상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따라서 관련 기관은 교사 및 의사 대표들과 면담하여 임금 인상 안건을 심도 있게 의논하는 것이 우선이고 이러한 자리를 마련하지 못해서 교사들 시위가 시작되었다. 그렇지만 모든 문제를 시위 또는 파업으로 해결하려는 사회 현상을 퇴치할 때가 되었다고 본다. 
[ikon.mn 2018.10.1.] 
유비코리아타임즈 편집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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