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완견이 뉴질랜드 국립 공원에 들어갈 수 있도록 허용하는 제안에 대해 환경 운동가들은 분노했다. 

 

프란츠 요셉(Franz Josef) 지방의 개 주인들은 애완 동물을 데리고 걷는 구간이 마을과 지방 강둑으로 제한되어 있다고 말한다. 

 

DOC (Department of Conservation)는 국립 공원에 개를 데리고 들어갈 수 있도록 Westland Tai Poutini 국립 공원 계획에 대한 변경을 제안했다.

 

이 제안에 따르면, 개들은 가죽 끈에 달려 있어야 하며 주인은 허가증을 받아야 네 개의 트랙에 입장할 수 있다.

 

DOC의 웨인 코스텔로씨는 국립 공원으로 둘러싸여 있어 프란츠 요셉 시역은 애완견을 산책시킬 수 있는 장소가 그리 많지 않다고 말했다.

 

개 주인 캐시 하르트숀시는 지역에 개를 개를 데리고 갈 곳이 별로 없다며, 애완견을 잘 통제하고 있기 때문에 국립 공원으로 개를 데리고 들어갈 수 있게 되기를 바라고 있다.

 

Forest and Bird의 지역 매니저 니키씨는 개들이 국립공원 안으로 들어가면 야생 동물에 대한 위험이 너무 크다고 말하면서, 토착동식물 보호가 우선시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니키씨는 또한 국립 공원에 개를 입장할 수 있게 되면 치안을 유지할 방법이 없다며, 사람들이 국립공원을 즐기다가 해를 입을 수 있다고 말했다.

 

국립 공원 계획 초안 제출 마감은 3주 이내에 이루어진다.​ 

 

c2064fd52478aa12580469d990bf2fc7_1540243
 

  • |
facebook twitter google plus pinterest kakao story band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3751 호주 QLD 인구 500만 돌파…예상보다 4년 앞당겨져 톱뉴스 18.05.18.
3750 호주 호주정부 “지방 정착 이민자, 지방에 상주하라”…비자 규정 개정 추진 톱뉴스 18.05.18.
3749 호주 힐송 한국어 통역서비스, 영어강좌 운영- 율디스 김, 안젤라김, 바이올렛 이 톱뉴스 18.05.18.
3748 뉴질랜드 교내에서 대마초 피우는 영상 소셜미디어에 올린 남학생들 NZ코리아포.. 18.05.19.
3747 뉴질랜드 기온 내려가면서 밤에 도움 청하는 노숙자 급증 NZ코리아포.. 18.05.19.
3746 뉴질랜드 '차세대 P' 합성 마약, 뉴질랜드에서도 등장 경고 NZ코리아포.. 18.05.21.
3745 뉴질랜드 뉴질랜드 지리적 상황, 강대국 군사적 강제점령 가능성 거의 없어 NZ코리아포.. 18.05.21.
3744 뉴질랜드 두 개 시중 은행, 크레딧 카드 도용사고 및 거래 착오 신고 증가 NZ코리아포.. 18.05.22.
3743 뉴질랜드 아시아 동성 연애자들, 뉴질랜드를 도피처로 찾아와... NZ코리아포.. 18.05.22.
3742 뉴질랜드 탯줄 자르기 전 60초만 기다려도, 많은 조산아들 목숨 건져 NZ코리아포.. 18.05.22.
3741 호주 시드니 주말 경매- 시장 둔화 속, 일부 지역 경매 ‘활기’ file 호주한국신문 18.05.24.
3740 호주 늘어나는 시드니 홈리스, 호주 전체 증가 비율의 2배 이상 file 호주한국신문 18.05.24.
3739 호주 NSW 주립 도서관, ‘2018 세계보도사진전’ 마련 file 호주한국신문 18.05.24.
3738 호주 NSW 주 일부 해안 지역 주택 가격, 상승세 이어져 file 호주한국신문 18.05.24.
3737 호주 “도시 빌딩의 옥상정원, 홍수 피해 줄이고 냉방비용 절약” file 호주한국신문 18.05.24.
3736 호주 올 1분기 시드니 지역 중간 주택 가격 다소 하락 file 호주한국신문 18.05.24.
3735 호주 “차우 착 윙, 전 유엔 사무총장에게도 뇌물 제공했다” file 호주한국신문 18.05.24.
3734 호주 “지방 정착 이민자들, 커뮤니티 활성화에 기여한다” file 호주한국신문 18.05.24.
3733 호주 평균소득 증가한 직업 분야, 하락한 일자리는 어디? file 호주한국신문 18.05.24.
3732 호주 시드니 지역 4대 ‘일자리 허브’로 매일 50만 명 출퇴근 file 호주한국신문 18.05.24.
3731 호주 ‘티핑 포인트’(tipping point) 상태의 시드니 도로교통 정체 file 호주한국신문 18.05.24.
3730 뉴질랜드 중국 영사관 사칭, 뉴질랜드 거주 중국인 대상 사기극 늘어나 NZ코리아포.. 18.05.24.
3729 뉴질랜드 콘돔으로 포장된 마약, 은밀한 부위에 숨겨 반입한 여성들 NZ코리아포.. 18.05.24.
3728 뉴질랜드 맥도널드 아이스크림에서 발견된 약물 NZ코리아포.. 18.05.24.
3727 뉴질랜드 8마리나 되는 향유고래, 북섬 해변에서 죽은 채 발견돼 NZ코리아포.. 18.05.24.
3726 뉴질랜드 오클랜드, 국내 최초로 목재 고층 건물 들어서 NZ코리아포.. 18.05.24.
3725 뉴질랜드 뉴질랜드 교통 사고 희생자, 계속 늘어나고 있어 NZ코리아포.. 18.05.25.
3724 뉴질랜드 특정 지역 관광객 30% 증가, 방문객 절반 정도는 국립공원 방문 NZ코리아포.. 18.05.25.
3723 뉴질랜드 뉴질랜드 경제, 내리막으로 접어들었다고... NZ코리아포.. 18.05.25.
3722 뉴질랜드 구급차에서 응급대원 폭행하면 6개월 감옥행, 새로운 법... NZ코리아포.. 18.05.26.
3721 뉴질랜드 퍼스 발 오클랜드 행 에어 뉴질랜드, 바퀴벌레도 탑승 NZ코리아포.. 18.05.26.
3720 호주 100만 달러 이상 고급주택 전 세계적으로 '불티' 톱뉴스 18.05.27.
3719 호주 한국보다 3배 비싼 호주의 전기세 톱뉴스 18.05.27.
3718 뉴질랜드 키위들, 아시아 중요성 조금씩 인지해가고 있지만... NZ코리아포.. 18.05.28.
3717 뉴질랜드 세탁기에 올라가 놀다가 문잠겨 긴급 소방대원 출동 NZ코리아포.. 18.05.28.
3716 뉴질랜드 뉴질랜드도 낙태법 개정 움직임.. NZ코리아포.. 18.05.28.
3715 뉴질랜드 FBI, 전세계 사용 중인 인터넷 라우터 재부팅 당부 NZ코리아포.. 18.05.29.
3714 뉴질랜드 베이 오브 아일랜드 바다에서 열대성 대형 물고기 발견 NZ코리아포.. 18.05.29.
3713 뉴질랜드 경찰 추격 중 숨진 12살 소녀 “오빠도 호주에서 4년 전 같은 사고로…” NZ코리아포.. 18.05.29.
3712 뉴질랜드 뇌물 받고 운전면허증 발급, 전직 AA직원 재판받아 NZ코리아포.. 18.05.30.
3711 뉴질랜드 교사 부족 속에서, 오클랜드대학교 교대 시설 15% 줄일 방침 NZ코리아포.. 18.05.30.
3710 뉴질랜드 100년도 더 지난 난파선 “무리와이 해변 모래 속에서 나타났다” NZ코리아포.. 18.05.30.
3709 뉴질랜드 노스쇼어를 독립적으로...국민 투표 청원 시도 NZ코리아포.. 18.05.30.
3708 뉴질랜드 “잠든 아기에게 ‘폴라 플리스’는 위험!” NZ코리아포.. 18.05.30.
3707 호주 시드니 주말 경매- 예비 구매자들, ‘결정’에 더욱 신중 file 호주한국신문 18.05.31.
3706 호주 패스트푸드 업체들, 설탕-소금-포화지방 줄여야... file 호주한국신문 18.05.31.
3705 호주 높은 가격의 해안가 주택, “아직 저렴한 곳 있다” file 호주한국신문 18.05.31.
3704 호주 지난 1년 사이 시드니 기차 이용 상황, 크게 악화 file 호주한국신문 18.05.31.
3703 호주 ‘Home and Away’ 여배우 코넬리아 프란체스 타계 file 호주한국신문 18.05.31.
3702 호주 시드니 지역 ‘스쿨존’의 과속 차량, “강력한 단속 필요하다” file 호주한국신문 18.05.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