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북한에 핵공격을 검토한적 없다’

 

 

Newsroh=김원일 칼럼니스트

 

 

220px-John_R__Bolton_official_photo.jpg

 

 

모스크바를 방문 중인 존 볼턴(사진) 미 대통령 국가안보보좌관이 라디오 방송 '에코 모스크바' 라디오와의 인터뷰에서 "트럼프 대통령은 북한 김정은 위원장을 다시 만나길 기대하고 있으며 이 만남은 2019년 새해가 될 것" 이라고 밝혔다.

 

그는 "김정은 위원장이 싱가포르에서 했던 완전한 비핵화 약속을 북한이 지킬 수 있도록 하기 위해 트럼프 대통령은 어떤 일이라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미행정부 내 대표적인 매파로 알려진 볼턴 보좌관은 트럼프 행정부가 북한에 핵공격을 논의한 적이 있냐는 질문에 "전혀 아니다. 내가 아는 한 한번도 논의된 적이 없다. 트럼프 대통령은 김정은 위원장과 직접 협상하기로 결심했다"고 밝혔다.

 

 

글로벌웹진 NEWSROH www.newsroh.com

 

 

<꼬리뉴스>

 

볼턴 ‘미국은 대북제재 완화 의향 없어’ 리아노보스티 통신

 

 

존 볼턴 미국가안보실장이 미국 정부는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까지는 제재(制裁)를 약화하는데 동의하지 않는다고 리아노보스티 통신이 21일 불룸버그 통신을 인용 보도했다.

 

블룸버그 통신은 “고위급 정부 당국자에 따르면 볼턴은 러시아 공식 인사들에게 대북 제재는 북한 정권이 핵무기를 포기할 때까지 계속 유효해야 한다고 말할 것”라고 전했다. 소식통에 따르면 러시아와 중국이 대북 제재 조치들을 재검토할 수 있다고 보기는 하지만 미국 정부는 이러한 견해에 동의하지 않고 있다.

 

앞서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교 장관은 러시아는 “한반도 비핵화 협상 진전을 격려하고 제재 압력을 약화시킬 필요가 있다”는 중국의 입장에 동의한다고 밝힌바 있다.

 

  • |
  1. 220px-John_R__Bolton_official_photo.jpg (File Size:17.2KB/Download:15)
facebook twitter google plus pinterest kakao story band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9517 캐나다 <송광호기자의 북녘 프리즘(조명)> 사무총장 14.04.12.
9516 업무의 연장선... 스마트폰과 태블릿의 함정 file 프랑스존 14.05.01.
9515 우크라이나 사태, 아시아로 향하던 미국의 대외정책 방향 선회시켜. 유로저널 14.05.06.
9514 캐나다 BC 주민들의 RCMP 신뢰도, 2012년보다 크게 상승 밴쿠버중앙일.. 14.05.08.
9513 캐나다 캐나다 엄마들이 원하는 '어머니의 날' 선물은? file 밴쿠버중앙일.. 14.05.08.
9512 2050년의 영국, 흑인 및 소수 인종이 인구의 1/3 file 유로저널 14.05.09.
9511 미국 북텍사스 ‘운전 중 전화사용금지’ 확산 뉴스코리아 14.05.10.
9510 캐나다 관광공사 김두조 토론토 지사장 인터뷰 file 밴쿠버중앙일.. 14.05.14.
9509 미국 우석대, 뉴욕서 태권도 아트 퍼포먼스 호평 file 옥자 14.05.14.
9508 미국 정승진 민권센터 회장, 뉴욕주상원의원 도전 file 옥자 14.05.14.
9507 캐나다 클락 BC 주 수상, 어두운 이민 과거 공식 사과 file 밴쿠버중앙일.. 14.05.17.
9506 미국 뉴욕 할렘서 첫 ‘한국문화 거리축제’ 성황 file 옥자 14.05.19.
9505 미국 美뉴욕주 한인 추모다리 탄생..故 최규혁 하사 file 옥자 14.05.25.
9504 이민가기 매력적인 국가 독일, OECD국가 중 2위 차지 file 유로저널 14.05.28.
9503 미국 NYT에 ‘日 전범기’ 축구 유니폼 비판광고 file 옥자 14.05.30.
9502 유럽 식품,연 120억 유로 규모 러시아 수출길 막혀 타격 심각 file 유로저널 14.09.03.
9501 캐나다 [밴쿠버 중앙일보가 만난 사람] 41대 밴쿠버 한인회 이정주 회장 밴쿠버중앙일.. 14.09.13.
9500 캐나다 웨스트젯, 여행가방에 비용 청구한다 file 밴쿠버중앙일.. 14.09.18.
9499 미국 ‘덤보아트페스티벌’ 뉴욕 뜨거운 열기 file 뉴스로_USA 14.10.02.
9498 캐나다 밴쿠버 시 vs CP 레일 갈등, 결국 법정으로 file 밴쿠버중앙일.. 14.10.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