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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발의 청춘

GWBizNews | 2018.11.04. 17:36

그냥 왠지 모르게 허전하면서도 쓸쓸한 2018년 몽골의 가을날!
강신성일 선생이 오늘 새벽 하늘나라로 떠났습니다.

아휴! 세월이 도대체 얼마나 흐른 건지.....
이런 날엔 동태 찌개에 소주가 정답!

 
[맨발의 청춘]
1. 눈물도 한숨도 나 혼자 씹어 삼키며 / 밤거리의 뒷골목을 누비고 다녀도 / 사랑만은 단 하나에 목숨을 걸었다 / 거리의 자식이라 욕하지 말라! / 그대를 태양처럼 우러러보는 / 사나이 이 가슴을 알아 줄 날 있으리라! //

2. 외롭고 슬프면 하늘만 바라보면서 / 맨발로 걸어 왔네 사나이 험한 길! / 상처뿐인 이 가슴을 나 홀로 달랬네 / 내버린 자식이라 비웃지 말라! / 내 생전 처음으로 바친 순정(純情)은 / 머나먼 천국에서 그대 옆에 피어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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