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까지 12개 판매점 더 문 열 것

 

news_img1_1541444838.jpg

(사진 : 짐 리에게와 Co-op 마리화나 판매점) 

슈퍼마켓 체인인 캘거리 Co-op에서 지난 24일 오후 4시 20분, SE에 첫 번째 Co-op 마리화나 판매점의 문을 열었다. 오후 4시 20분은 마리화나를 의미하는 시간으로, 판매점의 오픈은 이에 맞춰 이뤄졌으며, 8720 Macleod Trail SE에 위치한 1,400 평방피트의 넓이의 이 매장에서는 갖가지 마리화나 제품을 판매하게 된다. 
그리고 44만 명의 회원을 가지고 있는 캘거리 Co-op은 다음해까지 주로 Co-op 슈퍼마켓 근처에 약 12개의 마리화나 판매점을 추가로 열기를 희망하고 있다. 
캘거리 Co-op의 마리화나 수석 책임자 짐 리에게는 “Co-op의 일부 회원들은 Co-op이 마리화나 판매점의 문을 여는 것을 달가워하지는 않았으나, 많은 회원들은 마리화나 판매점을 환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밖에 슈퍼스토어 등을 운영하고 있는 로블로스에서도 캘거리에 마리화나 판매점 오픈을 계획하고 있다고 전한 바 있다. 그러나 소비스와 세이프웨이는 마리화나 판매로의 사업 확장은 계획하고 있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한편, 캘거리 Co-op 마리화나 판매점은 17일에 맞춰 문을 연 2개의 판매점과 24일에 다운타운에 문을 연 Queen of Bud에 이어 도시의 4번째 마리화나 판매점이 됐다.
Queen of Bud의 CEO 애쉴리 뉴맨은 마리화나 제품 공급이 늦어지며 매장 오픈이 함께 늦어졌다면서, 제품을 배달 받은 지 2시간 만에 가게 문을 열고 영업을 시작했다고 전했다. 또한 뉴맨은 현재 매일 더 많은 양을 주문하고 있는 상황이라면서, 가장 강한 성분의 마리화나 제품이 인기가 있으나 공급이 원활하지 않다고 덧붙였다. (박연희 기자)

  • |
facebook twitter google plus pinterest kakao story band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3677 미국 연방지법, 트럼프 고숙련 비자 제한 정책에 제동 file 코리아위클리.. 20.10.12.
3676 미국 플로리다 세입자 퇴거 중지 만료... 연방 퇴거 금지령은 지속 file 코리아위클리.. 20.10.12.
3675 미국 플로리다 주택세 헌법개정안, 올해 투표지에 오른다 file 코리아위클리.. 20.10.12.
3674 미국 '대선불복' 징후?... 플로리다 예비선거 우편투표 3만3천표 무효 file 코리아위클리.. 20.10.12.
3673 캐나다 NDP, 내년 집 임대료 인상 소폭 동결 공약 밴쿠버중앙일.. 20.10.14.
3672 캐나다 3번 고속도로 폭설주의보 밴쿠버중앙일.. 20.10.14.
3671 캐나다 복구지원금(CRB) 12일부터 신청 들어가 밴쿠버중앙일.. 20.10.14.
3670 캐나다 연휴 4일간 코로나19로 5명 사망 밴쿠버중앙일.. 20.10.15.
3669 캐나다 뉴웨스트 플라스틱 재활용 공장에 큰불 밴쿠버중앙일.. 20.10.15.
3668 캐나다 BC주 강풍에 17만 명 전기 끊겨 밴쿠버중앙일.. 20.10.15.
3667 캐나다 정부, “소득 보고 안 하면 노인 연금 깎일 수도” 밴쿠버중앙일.. 20.10.16.
3666 캐나다 캐나다인 다수 코로나 백신 의무 접종 반대 밴쿠버중앙일.. 20.10.16.
3665 캐나다 60대 남자 버스 안 십 대 성추행 밴쿠버중앙일.. 20.10.16.
3664 캐나다 3분기 메트로밴 집값 크게 올라 밴쿠버중앙일.. 20.10.17.
3663 캐나다 ‘킴스 컨비니언스’ 주인공, 아사아인 여배우 캐스팅서 ‘외꺼풀 눈 안돼’에 격분 밴쿠버중앙일.. 20.10.17.
3662 캐나다 외국인 캐나다 입국 가까운 친척까지 허용 밴쿠버중앙일.. 20.10.17.
3661 미국 고숙련 전문직 비자 취득 더 어려워진다 file 코리아위클리.. 20.10.19.
3660 미국 탬파베이 인근에 스노우 파크 건설 file 코리아위클리.. 20.10.19.
3659 미국 플로리다 민주당, '500달러-26주' 실업수당 법안 제출 file 코리아위클리.. 20.10.19.
3658 미국 플로리다 '최저임금 15달러' 법안, 60% 찬성 얻을까 코리아위클리.. 20.10.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