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호인측, “정당방위였다…더 큰 피해 막은 ‘영웅’” 주장
제임스 김 사망의 직접원인인지는 미지수

 

 

지난 주말 둘루스 소재 프람임 바&그릴에서 발생한 총격사건의 용의자로 수배됐던 사무엘 송시(23)가 14일 저녁 자수했다.

 

그의 변호를 맡은 재키 패터슨 변호사는 WSB-TV와의 인터뷰에서 “의뢰인은 그날 밤 총을 쏜 사실은 인정하지만, 사실 더 큰 총격 희생자들이 발생할 수 있었던 것을 막은 것”이라며 “그는 영웅으로 불려져야 마땅하다”고 주장했다.

 

변호인측은 “(사건 당일 숨진) 제트가 무작위로 총을 먼저 쏘기 시작했으며 송시가 자기보호 자원에서 맞대응한 것”이라고 정당방위를 주장하기도 했다.

 

변호인은 제트가 총을 난사해 더 큰 인명 피해가 발생할 수 있었던 상황에서 송시가 이를 막은 것인 만큼 상을 받아야 한다는 취지의 주장을 이어갔다.

 

귀넷경찰은 송시가 올해 3월 음주운전 및 기타 교통법 위반 혐의로 체포된 전력이 있다고 밝히고, 하지만 아직 수사 중이라면서 제임스 김이 송시가 쏜 총탄에 맞은 것인지는 확인되지 않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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