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전자 80%가 효능 인정
 
news_img1_1543254796.png

사진출처: 글로브앤 메일 

운전하기 어려운 겨울을 맞아 많은 운전자들이 스노우 타이어를 장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캐나다 타이어협회의 스노우 타이어 연구 설문 조사에 따르면 운전자의 76%가 스노우 타이어를 사용하고 있다. 
응답자 10명 중 8명은 스노우 타이어가 제동이나 충돌 방지에 효과가 있다고 답했다. 2016년에는 66%만 이 같은 대답을 했다.
타이어협회에 따르면 스노우 타이어가 추운 날씨에 노면 접지력이 뛰어나고 정지 거리가 훨씬 짧기 때문에 겨울 운전에서 안전을 유지한다는 사실은 이미 널리 알려진 바가 있다고 말했다.
스노우 타이어를 사용하지 않는 운전자들은 4계절 타이어로 충분하다고 생각하거나 스노우 타이어 구입이 비싸다고 믿고 있다. 겨울에는 운전하지 않는다는 대답도 있었다. 
스노우 타이어는 영하 7도 이하에서 우수한 접지력을 발휘한다. 일반 4계절 타이어가 미끄러지거나 제동을 못하는 반면 스노우 타이어는 눈과 얼음 위에서 접지능력이 뛰어나다. 
설문조사에 따르면 스노우 타이어를 가장 많이 사용하는 주는 퀘벡으로 스노우 타이어 사용으로 사고가 5% 감소하고 사망자와 중상자가 3% 줄어 들었다.
반면 사스캐추원과 매니토바는 가장 낮은 사용률을 보여 운전자의 60%가 스노우 타이어를 사용한다. 온타리오는 69%의 사용량을 보였다. (오충근 기자)

  • |
facebook twitter google plus pinterest kakao story band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3757 캐나다 국세청 전화 질의 이 달부터 시작 밴쿠버중앙일.. 20.09.19.
3756 캐나다 테슬라 자율주행 놓고 잠든 20대 기소 밴쿠버중앙일.. 20.09.19.
3755 캐나다 관광업체에 1만 달러까지 운영 지원 밴쿠버중앙일.. 20.09.19.
3754 미국 트럼프 대통령, ‘규정위반’ 비판 속 3개월 만에 실내 집회 file 코리아위클리.. 20.09.20.
3753 미국 미국 젊은층 반 수 이상, 부모와 함께 산다 file 코리아위클리.. 20.09.20.
3752 미국 뉴욕 연방지법 “불체자 인구조사 제외는 불법” 판결 file 코리아위클리.. 20.09.20.
3751 미국 플로리다 신규 실업수당 신청 감소...고용시장 회복 신호 file 코리아위클리.. 20.09.20.
3750 미국 플로리다, 대입 사정시 수능시험 반영 반대 목소리 file 코리아위클리.. 20.09.20.
3749 미국 플로리다 지역정부들, 인구조사 참여율 제고 발 벗고 나섰다 file 코리아위클리.. 20.09.20.
3748 캐나다 랭리 주유소서 한밤 총격전 밴쿠버중앙일.. 20.09.22.
3747 캐나다 ‘모기지 납부 연기 끝나도 집값 안 떨어져’ 밴쿠버중앙일.. 20.09.22.
3746 캐나다 15일 밴쿠버발 KE72 확진자 발생 밴쿠버중앙일.. 20.09.22.
3745 캐나다 리치몬드서 수상한 사건 연이어 밴쿠버중앙일.. 20.09.23.
3744 캐나다 BC주 새 선거 내달 24일에 밴쿠버중앙일.. 20.09.23.
3743 캐나다 BC주 주말 사이 코로나19 사망자 4명 발생 밴쿠버중앙일.. 20.09.23.
3742 캐나다 메트로밴쿠버 가을 폭풍우로 개막 밴쿠버중앙일.. 20.09.24.
3741 캐나다 헨리박사 공무 중 생명 위협까지 받아 밴쿠버중앙일.. 20.09.24.
3740 캐나다 캐나다 여성 트럼프에게 독극물 편지 보내 밴쿠버중앙일.. 20.09.24.
3739 캐나다 칠리왁 남성 여학생 엉덩이 만지고 도주 밴쿠버중앙일.. 20.09.25.
3738 캐나다 코퀴틀람 시장, “구급차 출동에 3시간 소요 용납 못 해 밴쿠버중앙일.. 20.09.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