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까지 뉴질랜드 전 지역을 금연지역으로 하는 계획이 제대로 추진되고 있지 않는 것으로 한 조사에서 나타났다.

 

오타고 대학교의 연구진은 현재 금연을 하는 사람들 수에 추가로 매년 만 7천 명이 더 금연을 하여야 이 목표가 이루어질 가능성이 있을 것으로 밝혔다.

 

이 조사를 진행한 닉 윌슨 교수는 현재 담배를 끊는 사람들 수보다 다섯 배나 많은 사람들이 담배를 끊어야 한다고 말하며, 매년 8천 명의 마오리 사람들과 9천 명의 마오리 아닌 사람들이 더 담배를 끊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현재 Quitline과 같은 금연 단체를 통하여 일대일로 담배를 끊도록 하는 서비스를 받고 있는 사람들의 수는 2천 명의 마오리 사람들과 6천 백 명의 마오리 아닌 사람들로 이번 조사에서 나타났다.

 

윌슨 교수는 뉴질랜드의 금연 운동이 해외 다른 나라들에서의 진행 속도보다 느리게 진행되고 있다고 밝히며, 정부 차원에서의 적극적인 정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하였고, 이 조사 내용은 오늘 뉴질랜드 메디컬 저널을 통하여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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