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어권 최대 포털 얀덱스 1억4천5백만달러 매입계약 발표

까다로운 모스크바 시 당국 부지허가및 재건축허가절차 남아

 

얀덱스 최종.png

 

(모스크바 매일신보 이주섭기자)

지난 18일 러시아일간지 베다마스찌에 의하면 러시아 최대 포털 사이트 얀덱스가  모스크바 코르스톤호텔 건물과  4 헥타르 부지 매입에 관한 계약서에 서명했다고 발표했다.

 

코르스톤 호텔은  1980년 모스크바 올림픽때 아를료뇩 호텔이라는 이름으로 지어 졌으며 92년 민영화된 이후

95년도 모스크바에 진출한 한인들은  이호텔에 진출해 레스토랑 모스초이스 ,하나,아마존,이글호텔,사계녹용,고려비디오,케이마트,가야,한양, 우리,스시코,한강,제인,서울,신라,체리,이화,마르셀,선물의집,조약돌,테리야키,바이칼여행사,한양여행사,상보,베료즈카,고려투어,마라도,플라자,미용실,당구장,노래방 사무실 기타등등 수많은 한인들이 일궈온 한인사회의 역사적 호텔이였으며 그동안  모스크바에 진출한 한인사업가 주재원,선교사,유학생들이 한번쯤은 애용한 한인타운으로써 역할을 해온 호텔이다.

 

얀덱스 관계자는 모스크바 시 허가절차 결정이 남아 있고 호텔을 철거할지 개조할지 여부등 

신축건물에 대한 자세한 언급은 자제했으며 면적은 십만평방미터가 될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얀덱스 본사는 모스크바 하모브니키의 비즈니스 센터 "Red Rose"에 2021 년 말까지 임대계약이 만료된다며 2016년도에 얀덱스회사는 이 건물을 구매하려 했지만 매매가 이루어지지 않았다고 밝혔다.

모스크바시 평균 A클래스 제곱미터당 건축비용이  2500불에서 3000불 범위로 예산을 책정한다면  2억에서 3억달러가 추가로 건축비 예산이 나온다고 예상하고 있고 얀덱스회사는 매년 수익률 높은 회사이며 건축비용을 수년안에 충분히 변제할수 있을것이라고 관계자는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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